하중역 확정 보니 시흥 중하급지 저평가 국면도 이제 끝물임
광명이나 철산 쪽 20억 찍네 마네 하는 동안 시흥은 참 조용했죠. 상급지들 날아갈 때 소외된 중하급지 주민들 속 타는 마음 저도 잘 압니다. 근데 이번에 서해선 하중역 신설 승인된 거 보셨나요? 이게 단순히 역 하나 생기는 수준이 아니라 인프라 성숙도의 격을 바꾸는 신호탄이거든요. 지역 분위기도 하중역 확정 소식에 축하 현수막 걸리고 확실히 고무된 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매물 거두거나 호가 조정하는 분들도 하나둘씩 나오고 있더군요. 결국 교통망이 뚫리면 입지적 가치는 시장 가격에 수렴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급지라고 계속 냉골일 줄 알았는데 지극히 정상적인 가격 회복세로 진입하는 모양새네요. 은계브리즈힐 34평이 6억에 실거래 찍힌 것만 봐도 하방은 단단하게 다져진 것 같습니다. 오버슈팅했던 상급지랑 달리 이런 곳들은 이제야 제자리 찾아가는 중이라 오히려 마음 편하죠. 교통 호재가 실현되면 정주 여건 개선되면서 상급지와의 격차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겁니다. 아직은 저평가 꼬리표가 붙어있지만 하중역 개통 시점엔 지금 가격이 참 우습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댓글2개
- 아쉬운두더지1개월 전
하중역 생기면 시흥 북부권 교통망은 진짜 탄탄해지는 거죠. 인프라 갖춰지면 가격은 따라오게 되어 있음.
장수선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교통이 깡패긴 한데... 솔직히 하중역 하나로 상급지 격차 줄이기엔 시간이 꽤 걸리지 않을까요? 냉정하게 봐야 할 듯.
답글 1개 펼치기 - 방세태1개월 전
지금 은계브리즈힐 6억이면 전세가율 따져봐도 실거주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갈아타기 타이밍 재는 중인데 분석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