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당찬가재
1개월 전

진주마을풍림1차 커뮤니티가 가격 방어선이라지만... 신안산선 지연이 더 무섭네요

경마장 옮기는 데 2조 원 넘는 혈세가 들어간다는데, 정작 우리 일상에 직결된 신안산선은 전동차 디자인만 구경하고 있네요. 시흥 거주민 입장에서는 화려한 장밋빛 호재보다는 당장 내 집 앞의 실속과 교통권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대단지 프리미엄 시설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저는 조금 신중하게 접근하고 싶습니다. 진주마을풍림아이원1차 같은 2,560세대급은 커뮤니티가 확실히 강점이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현황은 계약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리스크죠. 최근 네이처하임 29평이 6.4억 신고가를 찍으며 선방하는 모습은 고무적입니다. 다만 신동아2단지 22평이 1.7억까지 밀리는 양극화 장세에서는 시설보다는 결국 입지가 가격을 지탱합니다. 현대로템에서 공개한 신안산선 전동차 디자인은 합격점입니다만... 반복되는 개통 지연 탓에 주민들 속은 이미 타들어 가고 있거든요. 결국 대단지 프리미엄의 완성은 커뮤니티 시설이 아니라 정시성 있는 교통망 확충에서 온다고 봅니다. 새 기차 타고 출근하는 날엔 저도 50대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리스크가 눈에 보일 때는 일단 계약서와 관리규약부터 다시 꼼꼼히 훑어보는 게 상책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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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좋은강아지
    1개월 전

    기차 디자인은 참 예쁜데 타보질 못하니 그림의 떡이죠.

  • 아쉬운삵
    1개월 전

    진주마을풍림 사시는 분들 커뮤니티 만족도 높으신가요? 관리비 고지서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 텐데 그게 참 궁금하네요.

  • 김가유
    1개월 전

    리스크 점검형님 말씀대로 서류가 제일입니다. 저도 계약할 때 커뮤니티 운영위원회 회의록까지 다 훑어봤거든요. 하자가 한두 군데가 아니길래 조용히 덮고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 박유형
    1개월 전

    디자인 보고 설렜다가 개통일 다시 확인하고 가슴 부여잡았습니다.

  • 슬픈새우
    1개월 전

    네이처하임 신고가는 의외네요. 시흥도 이제는 갈 놈만 가는 장세인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