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점잖은순록

은계파크자이 6억 초반 시세와 숲세권 가치 정리

은계 쪽 실거주 보다가 은계파크자이 데이터 좀 뽑아봤습니다. 제가 예전에 입지 좋다는 말만 믿고 상투 잡았다가 3년 넘게 고생하며 손절한 기억이 있어서요. 요즘은 가격 숫자를 참 냉정하게 보게 되네요. 여긴 1,719세대라 그런지 확실히 거래는 꾸준해요. 35평이 9월 1일에 6.4억 찍혔던데 7월 최고가 6.6억 대비해서는 힘이 좀 빠진 느낌입니다. 31평도 9월 5일에 6.1억 거래된 거 보면 확실히 6억선이 지지선 역할을 하는 것 같고요. 사실 시흥 살면 출근길 환승 지옥 때문에 강제로 '러닝크루' 된다는 자조 섞인 말도 많잖아요. 그래도 퇴근하고 단지 앞 숲길 걷는 힐링 가치가 이 시세에 꽤 녹아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처럼 하락장 트라우마 있는 사람들은 결국 몸이 편한 숲세권에 마음이 더 가는 법이죠. 다만 금리나 대출 규제가 여기서 더 빡빡해져도 이 힐링 비용을 유지할 체력이 시장에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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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빨간가재

    저는 거기 35평 6.4억이면 아직도 좀 무거워 보이네요. 출퇴근 생각하면 고민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