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임유훈
1개월 전

은계브리즈힐 6억 유지와 신안산선 지연, 갭투자 진입 조건 정리

신안산선 전동차 디자인이 새로 공개된 날, 은계지구 단톡방은 잠시 설레는 분위기였음.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개통 지연 소식에 주민들 불만이 다시 폭발하는 걸 실시간으로 지켜봤음. 가격은 이런 심리적 피로감을 이미 반영한 듯함. 시흥 은계브리즈힐 34평이 지난 7월 21일에 6.0억 신고가를 찍고 가격대를 탄탄하게 다지는 중임. 매수 주체가 투자자에서 실수요자로 확실히 넘어오고 있음. 광명 전세가가 치솟으면서 차라리 시흥 대장주 매매로 선회하는 3040 세대가 현장에서 부쩍 늘었음. 갭투자를 고려한다면 전세가율 70% 회복이 가장 중요한 진입 신호임. 현재 은계나 신천동 일대 전세 수급을 보면 하방 경직성은 충분히 확보된 상태라고 판단됨. 신동아1단지 22평형이 1.7억(7/24)까지 밀리는 저가형 시장과는 완전히 궤를 달리하는 흐름임. 신천코아루웰라움 같은 단지도 호가와 실거래 괴리가 조금씩 좁혀지고 있음. 현대로템 디자인 공개로 실체감은 커졌지만 지연이라는 악재가 가격 상승 폭을 억누르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임. 철도 개통은 원래 지연을 먹고 자라는 법임. 지금의 지연 소동이 잦아들고 개통 일정이 다시 가시권에 들어오면 6억 선 진입은 불가능해질 것임. 8억 예산이면 대출 끼고 은계 우량주를 선점하기에 아주 정밀한 타이밍이라 봄. 이 지점에 대해 다른 시각이 있다면 언제든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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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더운물개
    1개월 전

    결국 전세가율이 답이죠. 70% 밑으로 떨어지면 타이밍 다시 잡아야 함.

  • 강윤혜
    1개월 전

    신안산선 디자인은 예쁘던데 지연 소식 들으니 힘 빠지네요. 그래도 입지는 변하지 않으니까 버텨봅니다.

  • 아름다운물개
    1개월 전

    광명에서 시흥으로 넘어오는 수요 진짜 많아요. 제 주변에도 전세 만기 맞춰서 은계 쪽 매수 고려하는 사람 꽤 있더라고요. 지금 가격이 바닥 다지는 시기라는 분석에 동의합니다.

  • 아쉬운표범
    1개월 전

    베테랑답게 냉정하시네. 나도 무조건 신안산선 개통 전이 막차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