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이태훈
1개월 전

신안산선 서울역 철회, 예다음이랑 목감 지금 잡아야 할까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사업이 일단 멈췄습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사업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다들 당황하시는 것 같은데, 이 시장을 20년 넘게 지켜본 제 시각에서는 오히려 기회가 보입니다. 시흥장현예다음아르테 32평 호가가 7억에서 8.5억까지 나오더군요. 반면 목감퍼스트리움은 평당 2,277만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연장이라는 확실한 카드가 잠시 뒤로 밀리면서 가격 메리트가 생기는 시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숫자가 있습니다. 서울역은 현재 11개 노선이 지나는 대한민국 교통의 심장입니다. 내년에 재추진하겠다는 계획이 잡혀 있는 만큼, 단기적인 실망 매물이 나올 때가 가장 정밀한 진입 타이밍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거주와 투자의 판단 기준이 명확히 갈립니다. 장현예다음아르테는 2022년 준공된 신축이라 7억 초반대라면 충분히 검토 가능한 가격대고, 목감은 이미 완성된 인프라 덕분에 가격 방어력이 상당한 단계거든요. 결국 타이밍 싸움입니다. 지금 이 정도 가격대에서 공포에 던지는 물량을 받는 게 나중에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옵니다. 확실하지 않은 건 내년 재추진 시점의 구체적 일정뿐이지, 서울역 연장의 당위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제 판단이 지금 시장 분위기와 맞는지 다른 분들 생각도 듣고 싶네요.

3

댓글
3개

  • 김민승
    1개월 전

    결국 갈 곳은 간다는 원칙에 동의합니다. 지금이 딱 기회죠.

  • 조한호
    1개월 전

    장현 7억 초반이면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내년 재추진 발표 날 때까지 버틸 체력이 있느냐가 관건이겠음

  • 꼼꼼한개구리
    1개월 전

    포스코가 철회했다고 해서 아예 무산된 건 아니잖아요. 서울역 11개 노선 무시 못하죠. 저는 오히려 목감 쪽 급매 좀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