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즐거운가재
2개월 전

시흥 2만 세대 공급설에 한라비발디캠퍼스 2차 갈아타기 멈칫하게 되네요?

아파트만 고집하지 않으면 서울도 내 집 마련이 쉽다는데, 막상 애들 키우는 입장이 되니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주변에서 갈아타기 성공해서 상급지 가는 거 보면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FOMO도 오고 마음이 급해지는데, 시흥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요즘 커뮤니티에서 계속 나오는 얘기가, 과천 경마장 이전하는 비용 2조 원 쓸 바에야 차라리 교통 좋은 시흥 빈 땅에 아파트 짓는 게 낫다는 거잖아요? 실제로 시흥에 2만 세대 규모로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니까, 지금 배곧이나 은계 쪽 대단지로 옮기려던 계획을 잠시 접어야 하나 싶어 한숨만 나옵니다. 지금 제가 눈여겨보는 포인트는 딱 세 가지예요. 1) 배곧 한라비발디캠퍼스 2차처럼 2,695세대급 대단지의 커뮤니티 인프라를 신규 공급이 이길 수 있을까? 2) 부성파스텔 23평이 최근 2.4억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찍었는데, 이게 단순 노후화 때문인지 전체적인 하방 압력인지? 3) 아이 초등학교 전학 시점 맞춰서 올해 안에는 결정을 해야 하는데, 2만 세대 공급이 '카더라'로 끝날지 아니면 진짜 대형 악재가 될지? 사실 아주4차 25평은 1.6억으로 신고가 유지하며 버티는 거 보면 또 입지 좋은 곳은 탄탄한가 싶기도 하고요... 진짜 어렵네요. 이번에는 꼭 성공해서 정착하고 싶은데, 비슷한 시기에 갈아타기 준비하시는 분들 계시면 같이 머리 맞대고 얘기 좀 나누고 싶습니다. 결국 땅 파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라지만, 내 집 마련은 타이밍 싸움이라 오늘도 엑셀만 들여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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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총명한밍크
    2개월 전

    2만 세대 들어오면 인프라는 좋아지겠지만 물량 앞에는 장사 없죠. 저도 한라비발디 보다가 일단 관망 중임.

  • 기쁜코알라
    2개월 전

    애들 학교 문제가 제일 크죠... 저는 그냥 실거주 만족도 보고 배곧 들어왔는데 후회는 안 해요. 근데 공급 폭탄설은 확실히 찝찝하긴 하네요.

  • 민도가
    2개월 전

    부성파스텔 가격 떨어진 거 보니까 확실히 구축은 힘을 못 쓰는 분위기 같아요. 아주4차는 워낙 소액이라 버티는 것 같고.

  • 김경나
    2개월 전

    과천에서 시흥으로 화살표 돌아가는 게 심상치 않긴 해요. 근데 2만 세대가 뚝딱 지어지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 애들 교육 환경 생각하면 이미 검증된 대단지가 낫지 않을까요? 저라면 그냥 한라비발디 급매 잡을 듯요.

  • 전오강
    2개월 전

    결정 못 내리는 40대 마음 너무 이해갑니다ㅠㅠ 저도 매일 밤마다 네이버 부동산 보면서 한숨 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