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그리운산토끼
시흥 재건축 총 비용 5.6억인데 호가 6억이면 남는 게 있나요?
어제 퇴근길에 상계주공 분담금 쇼크 기사 보고 잠이 안 와서, 우리 시흥 재건축 추진 단지들 숫자를 직접 뜯어봤거든요. 근데 이거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 6년 전쯤에 시흥시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2억 6,500만원에 잡았다고 쳐봅시다. 여기에 분담금이랑 이것저것 다 합치면 새집 입주까지 총 비용이 5억 6,500만원이 들더라고요. 문제는 지금 이 동네 신축급 호가가 6억 수준이라는 겁니다. 단순 계산해도 수익이 딱 3,500만원 남는다는 소리인데, 이게 6년 세월이랑 금융비용 생각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아닌가요? 결국 구축값에 분담금 더하니까 딱 신축값이 나오는 구조예요. 시흥 재건축이 예전처럼 자산 퀀텀점프 시켜주던 시절은 확실히 끝난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수익 구조를 감수하고도 신축 실거주를 노릴지, 아니면 기회비용 생각해서 발을 뺄지는 각자 대출 이자 버틸 체력에서 판가름 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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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승빈
와... 3,500만원이면 진짜 취등록세 내고 복비 주면 끝이네요. 6년 버틴 보람이 너무 없습니다.
김미석윗분 말씀대로 기회비용이 너무 커요. 그 돈으로 6년 전에 차라리 배곧이나 장현 대장주 잡았으면 수익이 몇 배는 더 났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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