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영리한코끼리
시흥장현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중학교 통학 거리 따져보니 고민되네요
숫자로만 보면 시흥장현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는 참 안정적인 느낌인데, 예전에 제가 무턱대고 상투 잡았다가 피눈물 흘린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학군 하나를 봐도 아주 깐깐하게 따져보게 되네요. 이 단지는 한여울초등학교가 직선으로 280m 남짓이라 초등 자녀 키우기엔 참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부모 마음이라는 게 중학교까지는 내다보게 되잖아요. 시흥가온중학교가 직선으로 1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이게 중학생이면 충분히 걷는다고는 하지만 매일 등교할 아이 생각하면 또 마음이 쓰입니다. 시흥가온중이랑 시흥능곡중 중에 선택 배정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실제 통학로가 아이에게 얼마나 수월할지는 여전히 물음표로 남는 부분이네요. 주차도 세대당 1.6대 수준으로 여유 있고 거주 환경은 참 괜찮아 보이는데, 결국 중학교 등굣길의 심리적 거리감이 갈아타기 시점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등학교 근접성에 만족하며 쭉 거주할 수 있을지, 아님 중학교 통학 불편을 감수하지 못하고 다시 짐을 싸게 될지는 직접 단지에서 학교까지 아이 손 잡고 걸어보며 느끼는 체감 시간에 달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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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포근한흰곰
1km면 자전거 타면 금방이긴 한데 비 오는 날이나 겨울엔 좀 걱정되긴 하죠.
- 김강우
초등학교 가까운 거 생각하면 이만한 데도 드물어요. 중학교는 금방 큽니다.
- 메마른밍크
솔직히 중학교 1km면 요즘 애들한테는 좀 멀게 느껴질 수도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