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SK뷰 5.6억 신고가 보면서 신안산선 디자인보다 개통일 계산기 두드려봄
어제 점심 먹다가 폰으로 현대로템에서 만든 신안산선 전동차 디자인을 봤음. 푸른색 도색이 세련되게 뽑혀서 다들 예쁘다고 난리던데 옆자리 선배는 한숨부터 쉬더군요. "디자인이 밥 먹여주냐, 언제 탈 수 있는지가 문제지"라는데 솔직히 뼈 맞았습니다. 저도 월급 아껴서 자산 키워보려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요즘 전세 사기 뉴스 보면 잠이 안 오더군요. 결국 내 집이 답이다 싶어서 매수로 마음 굳히고 시흥 쪽 데이터만 계속 뜯어보고 있음. 실거주 만족도랑 자산 가치 상승을 분리해서 보려니까 계산기가 쉴 틈이 없더군요. 최근 실거래 보니까 시흥배곧SK뷰 29평이 7월 18일에 5.6억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음. 직전 5.3억에서 확실히 한 단계 점프한 느낌이라 배곧 쪽 매수세가 살아나는 건가 싶음. 신안산선 개통 지연 때문에 주민들 불만이 극에 달했다는데 가격은 오히려 반대로 가는 모양새임. 그래서 바로 옆 호반베르디움더프라임 쪽으로 눈을 돌려서 비교해보는 중임. 1,206세대 대단지에 2016년 입주라 인프라는 이미 완성형에 가깝다는 게 장점이죠. 물론 신안산선 개통이 자꾸 밀리는 게 가장 큰 리스크라 계획 세우기가 참 애매함. 디자인은 합격인데 실질적인 수혜를 보려면 아마 꽤 기다려야 할 것 같음. 잘못된 정보면 알려주세여, 제가 듣기로는 개통 일정이 또 불투명해졌다고 하더군요. 자산 형성 관점에서는 지금처럼 지연 소식에 심리 죽었을 때가 기회라고 생각함. 저는 일단 호반베르디움 26평대 4억 후반 매물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자금 흐름 체크 들어감. 철저하게 실거주 가치부터 확보하고 교통 호재는 보너스로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함.
댓글3개
- 아픈가재1개월 전
결국 인프라 깔리면 우상향은 정해진 수순이라 봅니다. 디자인 예쁜 건 덤이죠.
- 박호욱1개월 전
배곧SK뷰 5.6억이면 진짜 많이 올라왔음. 근데 신안산선은 진짜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라 삽을 언제 제대로 뜨느냐가 관건임.
- 문태이1개월 전
직장인 입장에서 대출 이자 감당하면서 기다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도 전세 사기 걱정하느니 몸테크라도 내 집에서 하는 게 마음은 편합니다. 호반프라임 주차 세대당 1.15대라 저녁엔 좀 빡셀 수도 있으니 임장 때 꼭 체크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