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둥근물총새
3개월 전

시흥배곧SK뷰 임장하며 본 2만 세대 공급설과 과천 이전의 실효성

지난 주말 시흥배곧SK뷰 인근 수변 공원을 천천히 걷다 보니, 신도시 특유의 정돈된 분위기와 안정감이 피부로 느껴지더군요. 최근 과천 경마장 이전을 두고 9월 확정설이 돌고 있지만, 이전 비용만 약 2조 원에 달한다는 추정치는 실용주의 관점에서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이미 남태령과 양재 일대의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이 한계치에 다다른 상황이라, 무리한 이전보다는 더 효율적인 공급 대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시흥시 유휴 부지에 약 2만 세대 규모의 주택을 즉시 공급하자는 주장은 수도권 주거 안정을 위한 훨씬 현실적인 카드로 읽힘니다. 현재 시흥배곧SK뷰 34평형 호가가 7.18억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인근 제일풍경채에듀 33평형이 지난 15일 5.6억 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한 점은 실수요가 탄탄함을 증명하거든요. 공급 폭탄을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시흥센트럴푸르지오 같은 2,003세대 대단지들이 안착할수록 인프라가 확충되는 선순환 구조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대규모 공급은 단기적으로 매물 압박이 되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시흥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경기 서남부의 핵심 거점 입지를 굳건히 할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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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엄청난산양
    3개월 전

    2조 원이면 시흥에 인프라 깔고 주택 짓는 게 훨씬 남는 장사 같긴 합니다.

  • 단아한물총새
    3개월 전

    배곧SK뷰 거주점수도 높고 살기 참 좋은데 공급까지 늘어나면 동네가 더 커지겠어요.

  • 밝은치타
    3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단순히 카더라 통신보다 이런 비용 분석이 훨씬 설득력 있습니다.

  • 높은사슴
    3개월 전

    과천은 반대하고 시흥은 빈 땅 많으니 답은 정해져 있는 거 아님? 정부가 실용주의 노선이라면 시흥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교통 체증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죠.

  • 잘난사슴
    3개월 전

    제일풍경채에듀 신고가 찍은 거 보면 시흥 하방 지지선은 확실한 듯요.

  • 뜨거운황새
    3개월 전

    매수 시나리오 짜보고 있는데 시흥센트럴푸르지오 주차 여건도 괜찮아서 고민되네요.

  • 늦은오리
    3개월 전

    분석 잘 봤습니다. 저도 장기적으로는 시흥의 우상향에 한 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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