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한신더휴 등기 쳤지만 금리 1% 오르면 남태령 기름값이 문제네요
이자만 오르는 게 아닙니다. 시흥에서 서울 나가는 기름값에 도로에서 버리는 시간까지 계산해 보셨나요? 최근 자산 불장 덕분에 시흥배곧한신더휴 35평형 등기 치고 상급지 신축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평균 호가 6.38억 수준인데 대출 4억 정도 끼고 들어오니 마음은 편하네요. 하지만 금리가 1%p만 올라도 원리금 균등 상환액이 매달 24만 원씩 늘어나는 구조라 계산기를 자꾸 두드리게 됩니다. 1) 대출 4억 기준 금리 인상 시뮬레이션 · 0.5% 인상 시: 월 12만 원 추가 지출 · 1.0% 인상 시: 월 24만 원 추가 지출 2) 교통 체증에 따른 부대비용 리스크 현재 남태령이나 양재 쪽 출퇴근 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라 기름값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금리 인상 비용에 왕복 기름값까지 합치면 매달 현금흐름에서 70~80만 원은 그냥 증발하는 셈이거든요. 카페 글들 보면 취득세랑 이자만 걱정하시던데, 저처럼 장거리 출퇴근러들은 차량 유지비 변동성도 무시 못 할 변수입니다. 결국 고금리가 유지될수록 시흥센트럴푸르지오 43평이 최근 9.3억 찍은 것처럼, 인프라랑 교통망이 확실히 갖춰진 대단지 위주로만 수요가 쏠릴 것 같네요. 금리 2%p 인상 시나리오까지 가면 월 48만 원 추가인데, 이 정도면 시흥 안에서도 직주근접 안 되는 곳들은 매수세가 확 꺾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는 일단 내년 상반기 국채 수익률 추이 보면서 추가 상환 시점 잡으려고요.
댓글4개
- 박유리1개월 전
시흥배곧한신더휴 입성 축하드려요! 35평 6억 중반대면 선방하신 듯요.
- 수줍은개구리1개월 전
이자 24만 원 늘어나는 건 버텨도, 남태령에서 버리는 시간은 복구가 안 되죠. 시흥 사시면 그게 제일 고통임.
- 매운코알라1개월 전
실거래가 기반으로 분석하시니 신뢰가 가네요. 저도 대출 5억 영끌하려다 멈췄습니다. 금리 1% 우습게 볼 게 아니더라고요. 현금흐름 막히면 장사 없습니다. 남태령 정체 생각하면 차라리 재택 비중 높은 직군이 시흥 신축 살기엔 딱인 것 같아요.
- 장현원1개월 전
결국 직주근접이 깡패임. 잘 분석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