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센푸 9.3억 신고가 보니까 지방 큰손들 상경 진짜인가 싶네요
제가 실제로 이번 주말에 시흥 대장주들 위주로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30대 직장인이라 이직 가능성도 늘 열어둬야 하고, 주거지 선택이 제 삶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근데 이번에 시흥센트럴푸르지오 43평이 9억 3,000만 원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직전 기록이 8억 5,000만 원이었는데 한 번에 8,000만 원이나 뛴 거잖아요. 지방 큰손들이 서울 하이엔드 보다가 눈 돌려서 이쪽 대장급까지 건드린다는 말이 실감 나더라고요. 사실 경마장 이전이니 뭐니 말 많지만, 결국 시흥에 2만 세대 규모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도는 것도 그만큼 여기가 교통 좋은 빈 땅이고 잠재력이 있다는 반증 아닐까 싶어요. 현장 가서 보니까 단지 컨디션은 말할 것도 없고, 신천역세권 인프라가 확실히 젊은 부부들 홀릴만하더군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한데, 이게 지금 추격 매수해도 되는 타이밍인지 계속 머릿속에서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습니다. 불안하면서도 내 집 마련 생각하면 설레는 이 기분, 다들 아시죠? 결국 입지 좋은 대장 단지는 지방 자산가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저도 늦기 전에 등기 쳐야 할지 오늘 밤도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댓글6개
- 젊은다람쥐3개월 전
시센푸 9.3억은 진짜 충격이네요. 시흥의 상방이 이렇게 열리나요?
- 김오아3개월 전
30대면 고민 많으실 텐데 직주근접 생각하면 시센푸는 배신 안 하죠.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등기 쳤는데 마음은 편합니다.
- 서승유3개월 전
공급 2만 세대 썰은 아직 확정은 아니니까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실거주 한 채는 언제나 옳습니다.
- 알맞은새우3개월 전
지방 자산가들 무섭습니다. 걔네들은 돈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맡거든요. 지금 망설이면 나중에 더 높은 가격에 사야 할지도 몰라요. 확신이 섰을 때 지르는 게 답입니다.
- 김선혜3개월 전
글에서 간절함이 느껴져서 남 일 같지가 않음. 화이팅!
- 빠른독수리3개월 전
저도 이직 때문에 고민했는데 시흥은 교통망이 좋아서 웬만하면 커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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