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느린고양이
1개월 전

보유세 3배라는데 한라비발디캠퍼스 대단지는 좀 다를까요?

보유세 3배 인상이라니, 시흥도 이제 어중간하게 들고 있으면 세금 폭탄 맞을까 봐 다들 걱정이 많으시죠? 이사 올 때만 해도 예상보다 훨씬 살기 좋아서 정말 깜짝 놀랐던 우리 동네인데 갑자기 이런 뉴스가 뜨니 마음이 참 복잡해지네요. 사실 세금이 무섭긴 해도 한라비발디캠퍼스처럼 2,701세대나 되는 묵직한 대단지는 확실히 분위기가 좀 다른 것 같아요. 최근에 가온수플 30평이 4.9억 신고가를 찍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결국 사람들은 인프라가 갖춰진 '확실한 한 채'로 모이게 되더라고요. 시흥시에서 경마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고 그 자리에 임대주택 1만 채를 짓자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로 입지 가치는 계속 재평가받는 중이잖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맞을걸요? 이런 굵직한 화두가 계속 던져진다는 것 자체가 이 동네가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징벌적 과세가 예고된 상황일수록 오히려 커뮤니티 잘 갖춰진 대단지의 정주 여건이 가격을 지탱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법이죠. 배곧은 알면 알수록 정이 가고 애착이 생기는 동네라 그런지, 세금 파도가 쳐도 이 안정감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사 결정 당시 가장 중요하게 본 기준은 우리 가족이 오랫동안 행복하게 머무를 수 있는 대단지만의 압도적인 쾌적함이었어요. 보유세가 올라도 결국 내가 살고 싶은 집의 본질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걸 매일 아침 단지 산책하며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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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친절한독수리
    1개월 전

    맞아요. 한라비발디 2,700세대 넘는 규모는 진짜 무시 못 하죠. 세금 무서워도 실거주 만족도 높은 대단지는 결국 끝까지 살아남더라고요.

  • 박호도
    1개월 전

    세금 3배는 좀 너무하긴 하네요... 그래도 배곧 분위기 좋아서 버틸만할 듯요. 저도 실거주 한 채는 무조건 사수하렵니다!

  • 노란토끼
    1개월 전

    과천 경마장 유치 소식도 있고 해서 시흥 가치는 계속 우상향할 것 같아요! 보유세 폭탄 던져도 똘똘한 대단지로 수요 쏠리는 건 막을 수 없겠죠? 우리 동네 살면 살수록 참 매력적이라 저도 애착이 많이 가네요. 다들 힘내서 잘 버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