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더운고래
1개월 전

배곧호반센트럴 26평, 1인 가구 늘어나니 더 단단해지겠네요

제가 부동산 바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 결국 자산은 시대의 흐름을 타야 하더군요. 요즘 1인 가구 늘어나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죠. 예전처럼 대가족이 큰 집 찾는 시대는 이제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시흥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센트럴파크를 다시 들여다봤어요. 여기가 1,414세대 대단지인데, 주력 평형이 26평형이라는 게 지금 트렌드에 딱 맞아떨어지거든요. 실거래를 좀 뒤져보니까 26평 매매가가 5억 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더군요. 전세는 3억 6,000만 원 정도니까 갭이 1억 중반대입니다. 세대당 주차도 1.15대면 소형 평수 위주 단지치고는 꽤 넉넉한 편이죠. 혼자 사는 젊은 친구들이나 신혼부부들이 주차 스트레스 덜 받는 거, 이거 생각보다 큰 프리미엄입니다. 교통 호재도 빼놓을 수 없죠. 신안산선 전동차 디자인 공개된 거 보셨나요? 물론 개통 지연 때문에 주민들 속 터지는 건 제가 봐도 안타깝긴 합니다만, 과거 경험상 이런 철도 사업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지 안 들어오는 건 아니거든요. 디자인까지 나온 마당에 엎어질 일은 없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1인 가구가 고급 소형 주거를 찾는 트렌드가 이어지면, 배곧호반센트럴처럼 관리 잘 되는 대단지 소형 평형은 하방 경직성이 강할 수밖에 없어요. 단기 수익 보겠다고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이런 똘똘한 소형 단지는 그냥 묻어두면 시간이 알아서 돈 벌어다 줍니다. 결국 시장은 수요가 이끄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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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승나
    1개월 전

    배곧호반 26평 살기 참 괜찮죠. 대단지라 관리비도 저렴하고요.

  • 단아한물총새
    1개월 전

    신안산선 디자인은 예쁘던데 개통은 대체 언제쯤일지... 기다리다 사리 나올 판입니다.

  • 엄청난여우
    1개월 전

    제가 30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데, 역 들어온다고 할 때가 아니라 진짜 열차 굴러갈 때가 마지막 불꽃이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엉덩이 무겁게 버티는 놈이 이깁니다.

  • 흰오리
    1개월 전

    1인 가구 타겟팅은 정확하신 듯. 요즘 애들 큰 집 안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