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이현유
1개월 전

배곧호반센트럴파크 6.9억, 시흥 2만 세대 공급이 변수일까요?

숫자로 현재 상황을 뜯어보면 참 묘한 시기입니다. 시흥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센트럴파크 34평형 호가가 평균 6.9억 원 선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시장에 시흥시 유휴 부지를 활용한 2만 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과천 경마장 이전 비용 2조 원을 쓸 바에야 차라리 교통 좋은 시흥 빈 땅에 아파트를 짓는 게 낫다는 논리죠. 공급 폭탄은 단기적으로 악재가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유 기간을 최소 5년 이상으로 잡는다면 오히려 기회라고 판단합니다. 시흥센트럴푸르지오 43평형이 최근 9.3억 원에 거래되며 상방을 열어준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신규 물량이 들어오면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지역 전체의 체급이 올라가는 효과가 더 크거든요. 배곧호반센트럴파크는 이미 1,414세대의 탄탄한 커뮤니티를 갖춘 11년 차 준신축입니다. 어설픈 구축 다주택보다는 이런 확실한 1,400세대급 대단지 한 채가 하락장에서도 훨씬 견고할 겁니다. 공급 계획이 구체화되면 일시적인 흔들림은 있겠죠. 아 근데 그건 매수 대기자한테는 오히려 진입 타이밍이 될 수도 있겠네요. 결국 핵심지 신축급 대단지의 희소성은 2만 세대가 들어와도 쉽게 훼손되지 않습니다. 실수요자라면 숫자에 매몰되기보다 입지의 연속성을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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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심욱호
    1개월 전

    시흥 2만 세대 들어오면 배곧은 인프라 더 좋아지죠. 저도 좋게 봅니다.

  • 황루욱
    1개월 전

    호반 34평 6.9억이면 전고점 대비 아직 여유 있네요. 분석하신 대로 대단지 보유가 답인 듯합니다.

  • 안타까운낙타
    1개월 전

    2조 원 경마장 이전비 얘기는 솔직히 좀 현실성이 떨어져 보임. 그냥 시흥에 아파트나 더 짓지.

  • 전정원
    1개월 전

    저는 용인한숲시티 5단지랑 고민하다가 여기 왔는데, 세대수랑 거주 만족도 생각하면 배곧이 확실히 낫습니다. 주차 대수나 관리비도 이 정도면 시흥에서 상위권이죠.

  • 강솔은
    1개월 전

    분석이 이성적이시네요. 시푸 9.3억 찍은 게 확실히 가이드라인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 예쁜해달
    1개월 전

    공급 많아지면 전세가는 좀 빠질 텐데 실거주면 무관할지도요?

  • 예쁜삵
    1개월 전

    배곧호반은 초품아라 애 키우기 진짜 편함. 숫자로 안 보이는 가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