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호반써밋 28평 신고가인데 서울 소형 갈아타기 늦었을까요?
요즘 전월세 폭등한다는 뉴스 보면서 자금 계획 다시 짜고 있습니다. 지금 시흥 대형 평수 들고 있는데 환금성 생각하면 슬슬 움직여야 할 타이밍 같거든요. 최근에 목감호반써밋더레이크 28평이 5.6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직전보다 1,000만 원 올랐다는데, 사실 대형 평수는 이런 상승장에서도 덩치 때문에 매수세 붙기가 참 어렵습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사업을 철회했다는 공시 보니까 머리가 좀 복잡해지네요. 내년에 재추진한다지만 민자 사업이라는 게 한 번 삐끗하면 1~2년 밀리는 건 일도 아니잖아요. 서울역이 11개 노선이 다니는 핵심지라 언젠가는 연결되겠지만 그 '언젠가'를 무작정 기다리기엔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 지금처럼 전세가 귀해지는 시기에는 차라리 인프라 다 갖춰진 서울 핵심지 소형으로 압축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비교해보면 외곽 대형의 '호재 대기'보다는 서울 소형의 '실거주 실익'이 자산 방어에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세금 혜택까지 따져보면 실거주 요건 채우기에도 서울 쪽이 훨씬 유리한 조건이죠. 결국 불확실한 미래 가치에 베팅하기보다는 확정된 입지로 갈아타는 게 이번 장에서 살아남는 길인 것 같습니다. 시흥 대형 매도하고 서울 소형으로 갈아타기, 지금 실행해도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댓글4개
- 이린찬1개월 전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서울 소형은 전세 수요가 탄탄해서 하방 경직성이 확실히 다르긴 하더군요.
- 약빠른말1개월 전
목감 5.6억이면 아직 서울 진입하기엔 체급 차이가 좀 나지 않나요? 취득세랑 복비 떼고 나면 서울 핵심지는커녕 경기도 상급지도 빠듯할 것 같은데 다시 계산해보심이.
- 늠름한청설모1개월 전
신안산선 연장 철회는 뼈아프긴 한데 내년에 재추진한다니까 좀 더 지켜보시는 건 어때요. 지금 팔기엔 목감 호재가 너무 아까움.
- 게을러빠진가재1개월 전
자금 계획 치밀하게 짜셨네요. 전세가 오를 때는 확실히 급지 올리는 게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