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퍼스트리움 살면서 느끼는 시흥 하이엔드 커뮤니티의 힘
신안산선 하나 보고 시흥 들어오신 분들 정말 많으시죠? 포스코이앤씨가 서울역 연장 사업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다들 가슴 철렁하셨을 것 같아요. 저도 30대 직장인이라 연봉 대비 집값 비율 계산해 보며 이번 결정이 맞나 매일 밤잠 설치거든요. 근데 요즘 단지 분위기를 보면 묘한 확신이 생겨요. 외부 교통망이 흔들리니까 오히려 단지 내 자산가들끼리 똘똘 뭉치는 분위기가 강해졌어요. 목감퍼스트리움처럼 이미 자리를 잡은 곳들은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그런지 매물도 귀하고요. 서울역에 이미 11개 노선이 다니는 만큼 결국 연결은 시간문제라는 믿음이 커뮤니티 기저에 깔려 있더라고요. 지금 당장 서울역 가는 길이 좀 멀게 느껴질 수는 있어도, 이런 '잠시 멈춤'의 시간이 오히려 지역 내 커뮤니티를 더 끈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가온수플 30평이 최근 4.9억에 신고가를 찍는 거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결국 살기 좋은 곳은 교통 호재 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독자적인 가치를 증명해 내는 것 같아요. 불안함보다는 이 동네가 진짜 부촌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지켜보는 설렘이 더 크네요. 신안산선은 결국 들어올 거고, 그때 웃는 건 지금 이 가치를 지키는 사람들 몫이겠죠.
댓글5개
- 늦은스라소니1개월 전
결국 될 놈은 된다는 마인드로 버티는 게 정답입니다. 시흥은 이제 시작이죠.
- 오예찬1개월 전
서울역 연장 철회라니... 솔직히 30대 영끌족 입장에서는 피가 마르네요. 아직 장밋빛 미래만 보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요.
- 권종세1개월 전
목감퍼스트리움 거주 점수 높은 이유가 다 있죠. 인프라 탄탄하고 실거주들끼리 정보 공유 활발한 게 진짜 큰 자산입니다. 교통은 그냥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 먼개미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연봉 대비 무리해서 들어왔는데 단지 내 커뮤니티 수준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끼리끼리 모인다는 게 이런 건가 싶음.
- 윤석린1개월 전
가온수플 신고가 소식은 진짜 의외네요! 시흥 분위기 죽지 않았다는 증거 같아서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