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다정한여우
1개월 전
e편한세상수지 임장 갔다가 급지 차이로 헤어질 뻔했네요
딱 한 줄로 요약하면, 상급지 눈높이 맞추는 게 사랑보다 어렵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 하루였습니다. 결혼 생각하고 e편한세상수지 임장 데이트 다녀왔는데, 저는 1,237세대 대단지에 역세권인 여기가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여기가 주상복합이라며 아쉬워하더니, 결국 급지 보는 눈이 너무 달라서 크게 싸웠습니다. 수지구청 사거리 쪽에서 1인 시위 하는 거 보면서 동네 분위기 어수선하다고 한숨 쉬는 걸 보니 마음이 참 복잡하더라고요. 평균 호가 17.6억 원이라는 숫자 앞에 제가 작아진 건지, 아니면 갈아타기 성공한 친구들 부러워만 하다가 타이밍 놓칠까 봐 불안한 건지 모르겠어요. 비슷한 고민 중인 분들이랑 얘기 나누고 싶어요. 이번엔 정말 실행에 옮기고 싶은데, 결국 제 결정이 중요하겠지만 여러분 의견도 궁금합니다. 공감가시는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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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개
5개
- 부드러운도마뱀1개월 전
e편한세상수지 역세권에 초품아라 실거주 끝판왕인데 주복이라고 까이다니... 속상하셨겠음.
- 이욱안1개월 전
급지 차이로 싸우면 답도 없죠. 결혼 전에 가치관 확인하신 게 차라리 다행일지도 몰라요.
- 강오준1개월 전
호가 17억 넘는 단지를 두고 급지를 논하다니 눈이 정말 높으신가 봐요. 수지에서 거기만한 입지 찾기 힘든데 말이죠.
- 박진빈1개월 전
저도 갈아타기 준비 중인 40대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부러워만 하면 지는 거라는데 이번엔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순수한나비1개월 전
수지구청 사거리 분위기는 일시적인 거니까 너무 개의치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