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아쉬운펭귄
1개월 전

현암마을동성2차 전세 5억 시대 왔나요?

수지 죽전 쪽은 언제 봐도 참 살기 좋은 동네죠. 예전 현암마을동성2차 전세가가 3억대 하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구축이지만 838세대 규모에 관리도 잘 돼서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은 단지니까요. 그런데 최근 전세 시장 분위기가 확실히 심상치 않네요. 23평형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3억 8,850만 원에 갱신권 쓰며 버티는 분들도 계셨지만 지금 신규 매물은 5억에서 5.5억 원까지 호가가 나오고 있거든요. 32평도 매물이 귀해서 5.6억 원 하나 겨우 떠 있는 수준이라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주차도 세대당 1.05대면 구축 치고는 준수한 편이고 역세권 입지라 결국 전셋값은 매매가를 따라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봅니다. 지금 23평 매매가가 9억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전세가 5억이면 갭 차이가 아직은 좀 있어서 전세 수요가 더 몰릴 각이에요. 재계약 시점 다가오시는 분들은 갱신권 쓸지 아니면 이번 기회에 아예 매수로 돌려세울지 빨리 판단하셔야겠어요. 이 가격에 전세 내놓기 아깝다는 집주인들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역시 좋은 입지는 시간이 지나면 제 가치를 찾아가는 게 진리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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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가엾은해달
    1개월 전

    동성2차는 진짜 살기 편하죠. 저도 거기 전세 살다가 결국 못 참고 매수했는데 그게 신의 한 수였음.

  • 최욱성
    1개월 전

    23평 전세가 5억이라니... 진짜 무섭게 오르네요. 그래도 입지 생각하면 납득이 갑니다.

  • 조그만순록
    1개월 전

    결국 갈 놈은 가네요. 수지 쪽 신축들 오르니까 구축 대장격인 동성도 힘을 내는 모양입니다! 역시 우상향은 과학인 듯?

  • 뛰어난돌고래
    1개월 전

    지금 매물도 없어서 부르는 게 값일 텐데 갱신권 있는 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저는 이번에 신규로 들어가려니 손이 떨려서 못 하겠어요.

  • 배혁명
    1개월 전

    아깝다 생각 말고 잡아야 돼요. 나중에 6억 넘어가면 그때 살걸 하고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