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22평 10.7억 거래로 본 시세 흐름과 토박이의 판단?
풍덕천동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요즘 수지 현대 돌아가는 모양새가 참 놀랍네요. 얼마 전 9월 16일에 22평 5층이 10억 7,000만원에 찍혔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지난달에 9층이 10억 8,000만원 최고가를 찍었을 때만 해도 일시적인 건가 싶었는데요. 이번에 5층 가격이 그 고점에 바짝 붙어서 거래된 걸 보니 시세가 확실히 자리를 잡은 느낌이어요. 이 동네 31년 9개월 경과하면서 참 우여곡절 많았는데 이제는 정말 제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토박이로선 뿌듯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외지 분들이 수지 오시면 구축이라고 그냥 지나치시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근데 막상 살아보신 분들은 여기만큼 살기 편한 데 없다고 입을 모으시죠. 물론 1년 전 최저가가 6억 4,000만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가격이 정말 무섭게 오르긴 했어요. 하지만 수지구청역 인근 인프라나 학군 생각하면 이 정도 금액대도 납득이 가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다만 단지 내 주차 공간이 세대당 0.79대라 밤늦게 퇴근하시는 분들은 조금 고생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이 연식에 이 정도 입지 가진 단지가 드물다 보니 매수세가 계속 붙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지금 같은 고점 근접 횡보세가 유지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도 옛날에 여기 하나 더 사둘걸 그랬어….
댓글4개
- 김태혜2시간 전
저도 수지 현대 31년 9개월 경과한 거 보고 연식 때문에 망설였는데 실거래 뜨는 거 보니 장난 아니네요.
- 권도경2시간 전
맞아요. 주차가 좀 힘들긴 해도 수지구청역 가깝고 학원가 이용하기 좋아서 실거주 만족도는 최고죠.
김희정1시간 전위에 분 말씀처럼 주차는 적응되면 또 할만해요. 밤 11시 넘어서만 안 들어오면 자리 있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박현재
22평이 10.7억이라니... 작년에 6억대 거래됐을 때 잡으신 분들이 승자네요.
- 유예가
신정8단지현대성우 24평 호가가 11.9억까지 나오던데 현대도 그 흐름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