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12억 중반 실거래와 재초환 리스크, 갈아타기 실익 있을까요
한성이 최근에 12.4억까지 실거래가 찍히면서 확실히 수지 재건축 대장이라는 걸 증명하는 분위기입니다. 호가도 이미 13.5억에서 14억대까지 올라와 있어서 사업시행인가만 나면 15억은 가뿐할 거라는 얘기도 들리네요. 그런데 최근 뉴스에 나오는 반포나 용산 쪽 수억대 재초환 고지서 때문에 진입을 주저하는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습니다. 90년대 말 구축 특유의 평면 한계나 주차난 같은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결국 재건축이 답이긴 할 텐데요. 제 생각에는 재초환 공포보다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브랜드 가치가 더해졌을 때의 자산 가치 상승분이 훨씬 클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 단계가 올라갈수록 가격 하방 경직성도 강해질 거고 시세 분출 가능성도 아마 더 높아지겠죠. 동천 현대홈타운 같은 인근 단지를 매각해서 현금을 확보한 뒤에 한성으로 갈아타는 전략도 충분히 유효해 보입니다. 결국 재초환이라는 규제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신축 아파트로서의 미래 가치 상승분을 선점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겠네요. 수지에서 오래 사신 분들 중에 제가 놓친 사업성 변수나 학원가 셔틀 동선 같은 세부 인프라에 대해 조언 주실 분 계시면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재건축 완료 후의 거주 쾌적성을 우선하느냐 아님 당장의 분담금 리스크를 피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 같습니다.
댓글1개
- 조정준
한성은 초등 배정이나 수지구청역 학원가 접근성 수치로 따져봐도 입지는 독보적이죠. 재초환이 무섭긴 해도 대장주가 치고 나가야 주변도 같이 가는 거라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