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마을래미안이스트팰리스4단지 49평 13억대 진입의 의미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면 한빛마을래미안이스트팰리스4단지 49평은 조정기에 들어온 듯합니다 이달 초 1층이 13억 4,000만원에 팔렸는데, 지난 7월 고점이었던 15억 8,000만원과 비교하면 2억 4,000만원이나 빠진 금액이네요. 비율로 따져도 고점 대비 15% 정도 낮은 수준이라 단순히 저층이라서 싸게 팔렸다고만 보기에는 낙폭이 꽤 큽니다. 그런데 지난달 중순에 6층 매물이 14억원에 거래된 데이터가 기준점이 될 듯합니다 한 달 사이에 층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가격 앞자리가 바뀔 기세라 매수세가 붙기엔 아직 부담스러운 가격대인 거죠 작년 최저가였던 11억 4,500만원보다는 높지만, 올여름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단지 내부를 보면 49평 호가가 12억 7,000만원부터 15억 5,000만원까지 매물마다 차이가 꽤 벌어져 있어요. 급매는 12억 후반까지 내려왔는데 중층 이상은 여전히 15억대를 부르는 집주인들이 있어서 거래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입주 16년 넘은 단지라 수리 여부에 따라 가격 차가 나겠지만, 지금은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넘어간 듯합니다. 이번 1층 거래가 바닥을 확인해준 건지 아니면 추가로 더 밀릴지 지켜봐야겠어요.. 그런데 주차 대수가 세대당 2.19대라 실거주 환경은 좋은 단지인데, 대형 평수 위주라 금리나 대출 규제 영향도 더 직접적으로 받는 것 같습니다 다음번 중층 거래가 13억대로 내려오느냐 아니면 14억선을 지키느냐가 향후 방향을 정할 지표가 될 듯해요.
댓글3개
- 안타까운곰
15억대 찍었을 때가 오버슈팅이었나 보네요. 지금 가격이 제자리 찾아가는 과정 아닐지.
- 권도경
요즘 수지 쪽 대형 평수들이 전반적으로 힘을 못 쓰는 분위기긴 하던데요
- 이명용
호가랑 실거래 괴리가 너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