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탐스러운까치
1개월 전

풍덕천 현대 리모델링 실시설계 단계와 실거주하면서 느끼는 점

풍덕천동 현대 아파트 리모델링이 벌써 건축 구조 실시설계 단계네요. 전체 8단계 중에 딱 절반인 4단계까지 온 건데, 사실 94년 입주 때부터 산 사람 입장에서는 감회가 참 새롭습니다. 1,168세대 대단지라 의견 모으기 쉽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작년 9월에 전 단계 마쳤다는 소식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차근차근 가긴 하네요. 요즘 31평형 호가가 12.9억 넘게 나오는 거 보면서, 이 동네 가치가 드디어 제대로 대접받고 있다는 실감이 확 납니다. 물론 주차 0.79대라 밤마다 이중주차 하는 건 여전히 곤욕이긴 해요. 그래도 이 낡은 복도랑 주차난도 나중엔 추억이 되겠지 하며 다들 버티시는 거겠죠? 분담금이 나중에 얼마나 나올지는 아직 가늠이 안 돼서, 그냥 단지 내 게시판 보면서 조용히 지켜보는 중입니다.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 중에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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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안타까운비버
    1개월 전

    실시설계 단계면 이제 진짜 큰 산 하나 넘은 거죠. 수지 쪽 리모델링 단지 중에서도 현대가 속도는 나쁘지 않은 편인 듯해요.

  • 조그만펭귄
    1개월 전

    31평 호가 13억 가까이 부르는 거 보고 저도 놀랐네요. 근데 리모델링은 분담금 확정돼 봐야 아는 거라 지금 가격이 좀 무거운 거 같기도...

  • 이윤찬
    1개월 전

    호가가 올랐다고는 해도 실거래가 뒷받침돼야죠. 요즘 분위기에 그 가격에 들어올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김이하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수지현대 정도 입지면 리모델링 기대감 충분히 반영될 만하죠. 역 가깝고 대단지인 게 어디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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