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큰비버

오리역 SRT 신설이랑 복합개발 구상, 입지 가치 바뀔까요?

오리역 리모델링 단지들 가격 보고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제가 데이터로 뜯어보니 진짜 알맹이는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성남시가 최근 오리역 신설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일대 57만㎡ 부지에 대한 복합개발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네요. 이게 단순히 아파트 몇 채 더 짓는 수준이 아니라, 국토부에서도 동천역 SRT 신설 구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답변이 나온 게 핵심입니다. 결국 수서~평택 복복선화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실리는 시점이 이 지역 가치가 완전히 점프하는 분수령이 될 걸로 보입니다. 교통 허브랑 대규모 업무지구가 결합하면 수지 북부랑 분당 남부 접경지는 우리가 알던 예전의 변두리 모습이 아닐 것 같네요. 남들 임장 다닐 때 집에서 엑셀만 두드리고 있었는데, 정작 제 통장 잔고는 이 속도를 못 따라가서 오늘도 씁쓸하게 모니터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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