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큰비버

영화 논란보다 무서운 e편한세상수지 17.8억 매물 실종

요즘 역사왜곡 영화니 뭐니 해서 인터넷이 정말 시끄러운 듯싶어요. 세상 돌아가는 이념 싸움에 다들 정신 팔려 있는 기분도 들고요.. 그런데 그 난리통에도 수지 쪽 매물은 소리 없이 다 빠졌던데요. 10월 1일 딱 하루 만에 수지구에서 매물 27건이 한꺼번에 사라진 거 보셨어요? 특히 e편한세상수지는 이제 부르는 게 값인 것으로 보입니다. 102동 17.3억 매물도 없어지더니 109동 17.8억짜리까지 싹 들어갔어요. 다주택자 때려잡으면 집값 잡힌다더니 현실은 완전 딴판인 거죠. 성남 구시내 신축 살던 분들까지 수지 구축으로 넘어오려고 기웃거리는 상황이니까요. 투기 세력이 문제가 아니라 실거주하고 싶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거 아닐까 싶어요. 대출을 그렇게 조여도 좋은 입지는 어떻게든 길을 찾아서 매물이 잠기네요 정치적인 논란에 눈 돌릴 게 아니라 이런 시장 흐름을 보는 게 훨씬 중요한데 말이에요.. 진짜 이념 싸움보다 무서운 건 조용히 사라지는 매물 데이터가 아닐까 싶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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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황가유

    17.8억도 이제는 그냥 지나가는 숫자가 될까 봐 겁나네요. 수지는 진짜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