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서 해준다는 수지 외곽 집, 넙죽 받기엔 아쉽지 않나요?
시댁에서 수지 외곽 쪽 가성비 단지를 증여해주신다고 해서 고민이라는 글을 봤어요. 사실 공짜로 집 생기는 게 어디냐 싶지만,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하락장 오면 외곽부터 빠지는데, 지금 15억 안쪽 예산이면 수지 메인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거든요. 특히 아이 키울 집이면 성복중학교 학군을 무시 못 해요. 여기가 수지에서 특목고 제일 많이 보내기로 유명하잖아요. 학군지 민도는 한 번 형성되면 안 깨지는데, 외곽 단지는 이런 커뮤니티 힘이 확실히 약하죠. 역세권 실거주 편의성도 따져봐야 합니다. 성동마을 엘지빌리지 1차 같은 곳은 성복역까지 걸어서 5분 컷이라 생활이 정말 편해요. 게다가 경기남부광역철도 호재까지 겹쳐 있어서 자산 가치 방어 면에서도 외곽이랑은 체급이 다르죠. 언덕이 좀 있고 연식은 됐어도, 결국 입지가 깡패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장 보러 나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성복역 인근 대단지들이 주는 그 특유의 안정감이 있어요. 증여세 아끼려다 나중에 갈아타기 꼬이는 것보다, 처음부터 입지 탄탄한 곳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봐요.
댓글4개
- 먼북극여우1개월 전
저도 그 글 봤는데 성복역세권 대형이랑은 비교 불가죠. 실거주 만족도 차이 엄청날걸요?
- 안타까운박쥐1개월 전
특목고 보내려면 성복중 학군 무시 못 하죠. 저도 애 학원 보낼 때마다 느끼는데 이 동네 학구열은 진짜 인정해줘야 돼요.
- 김규희1개월 전
엘지1차는 주차가 좀 스트레스일 텐데... 요즘 신축 살다 구축 대형 가면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 포근한순록1개월 전
경기남부광역철도 들어오면 성복동 안동네 분위기 확 바뀔 텐데 저라면 무조건 메인 입지 잡습니다. 나중에 돈 보태서라도 엘지1차나 푸르지오 가는 게 길게 보면 남는 장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