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5억 언더 대형, 억지로 상급지 가는 것보다 나은 이유
성복역 신축 살다가 분당 구축 재건축 보고 가려니, 몸테크 할 생각에 잠이 안 오네요. 지금 수지에서 15억 예산으로 대형 평수를 노리는 게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요? 진산마을 5차 삼성이나 만현 롯데캐슬 48평 같은 곳들이 눈에 들어오거든요. 취득세랑 복비만 따져도 1주택 갈아타기에 1억 가까이 녹는데, 굳이 31평 구축으로 좁혀갈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동천자이 41평도 최근 13억에 끊겼는데, 이 가격이면 수지 안에서 삶의 질을 챙기는 게 계산상 맞죠. 양도세 비과세 요건 채우고 선매도 후 임시 거처까지 고려하면 이동 비용이 생각보다 큽니다. 지금 세입자 만기 맞춰서 매도 타이밍 조율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애매한 상급지 30평대 가서 대출 이자에 허덕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수지 대형에서 쾌적하게 살면서 플랫폼시티 호재를 기다리는 게 나을까요? 저는 일단 수지 대형 매물들 임장부터 다시 돌아볼 계획입니다. 결국 자산 가치도 중요하지만, 40대에는 실거주 만족도가 주는 배당 수익도 무시 못 하니까요.
댓글6개
- 넓은수달3개월 전
상급지 이동은 진리라지만 대형 평수 살다 30평대 못 갑니다. 수지 대형이 가성비는 최고죠.
- 최영지3개월 전
진산마을 5차 대단지에 관리 잘 돼서 살기 편해요. 15억 언더면 가격 방어도 탄탄할 듯함.
- 지혜로운사슴3개월 전
동천자이 13억 거래면 진짜 메리트 있네요. 좁은 집 가서 스트레스 받느니 넓게 사세요.
- 손유안3개월 전
선매도 하실 때 세입자 명도 조건 확실히 하세요. 요즘 그거 때문에 잔금 꼬이는 경우 많음. 이동 비용 1억 잡으신 거 보니 계산 치밀하게 잘 하셨네요.
- 김찬우3개월 전
분당 재건축은 세월이라... 애 키울 땐 수지가 낫죠.
- 우재형3개월 전
실거주 만족도랑 자산 가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게 제일 어렵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