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높은밍크
1개월 전

수지 15억대 대형 단지들 세제 개편으로 보유 부담 덜었음

이번 세제 개편안 발표되고 수지 대형 평수 들고 계신 분들 문의가 꽤 많으시네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까 진산마을 5차 50평대 호가가 16억에서 17억까지 형성되어 있더군요. 성동마을 엘지빌리지 1차도 14억에서 15억 수준이라 이번 개편안의 직접적인 사정권입니다. 이런 15억 초과 단지들은 그동안 종부세 중과 리스크 때문에 심리적 압박이 상당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세부담이 깎이면서 실질적인 보유 비용이 줄어드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푸른마을 푸르지오 같은 15억~17억대 단지들도 이제는 세금 무서워서 던질 이유가 사라진 셈이죠. 보유세 절감분이 연간 수백만 원 단위라면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고 관망세로 돌아섭니다. 여기에 경기남부광역철도나 2030년 준공될 용인 플랫폼시티 같은 호재까지 대기 중이니까요. 세금 부담이 낮아지면 결국 '똘똘한 한 채' 선호도는 수지 대형 평수로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 잠김 현상이 심해지면 신고가 경신도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이러다가 세금 아낀 만큼 집값이 더 오를까 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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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임영한
    1개월 전

    결국 세금 깎아준 게 집값 하방 지지선 만들어준 꼴이네요.

  • 수줍은하마
    1개월 전

    진산마을 5차 17억 호가면 세금 꽤 나왔을 텐데 이제는 숨통 좀 트이겠어요.

  • 재미있는개미
    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세금 몇백 아낀다고 15억 넘는 집을 덥석 살 매수세가 붙을까요? 지금 대출 규제도 장난 아닌데 세제 혜택만으로 신고가 가기엔 동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김윤윤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수지는 학군 수요가 탄탄해서 대형 평수 대기 수요가 늘 존재하거든요. 공급은 없는데 세금 때문에 매물까지 잠기면 가격은 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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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세도
    1개월 전

    숫자로 보니까 체감이 확 되네요.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