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4억 갈아타기, 수지구청역 신축 라인업이 답인 이유
수지구청역 쪽 오래된 아파트 하나 팔고 드디어 갈아타기 시동 겁니다. 현금 8억 들고 14억 밑으로 알아보는데 생각보다 선택지가 빡빡하네요. 제가 예전에 타이밍 재다가 상투 잡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진짜 신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당시 7억에 샀던 게 5억까지 빠지는 걸 보면서 피눈물 흘렸던 40대라, 자산 방어에 목숨 걸게 되네요. 수지 시장 돌아가는 꼴을 보면 결국 신축 희소성이 깡패라는 걸 체감합니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18.7억까지 치고 나가는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게 다 삼성전자나 현대모비스 같은 인근 대기업 고소득 직장인들이 받쳐주니까 가능한 거거든요. 직주근접 수요는 탄탄한데 정작 수지구청역 인근에 수지파크푸르지오나 2029년 들어올 자이에디시온 같은 신축 라인업은 정말 귀하죠. 솔직히 추가 대출 3~4억 더 받는 게 무서워서 저도 처음엔 주저했습니다. 근데 제가 그때 푼돈 아끼려다 큰 장 놓쳤던 경험자로 한마디 하자면, 구축 붙들고 감가상각 맞는 게 대출 이자보다 훨씬 무서운 법입니다. 대출 부담이 좀 있더라도 확실한 수요가 몰리는 수지구청역 신축급으로 갈아타는 게 자산 격차 벌리는 지름길이라 봅니다. 이건 제 뼈아픈 교훈에서 나온 결론임.
댓글3개
- 조그만원숭이1개월 전
딩크시면 수지구청역 신축이 생활권도 편하고 나중에 팔 때도 훨씬 수월할 거예요.
- 김세호1개월 전
성복역 롯데캐슬 18.7억은 주상복합 대장주라 그런 거고, 일반 아파트랑은 좀 결이 다르지 않나요?
보람찬족제비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롯캐가 시세를 끌어주면 결국 그 밑에 신축 라인들도 갭 메우기 들어가더라고요. 수지도 양극화 심해지는 중이라 신축 잡는 게 맞음.
답글 1개 펼치기 - 잘난코알라1개월 전
저도 5년 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신축 왔는데, 구축 살 때랑 삶의 질 자체가 달라요. 자산 가치는 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