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3억대 신축은 현금 9억 들고도 진입이 벅차네요
현금 9억 들고 수지 대장주들 알아보러 다니다가 대출 상담 받고 진짜 뒷목 잡았습니다. 요즘 수지파크푸르지오나 동천센트럴자이 같은 신축급들이 다시 13억 선까지 올라왔잖아요. 자산 9억이면 LTV 40% 계산해서 무난하게 들어갈 줄 알았는데 현실은 완전 딴판이네요. 우선 13억짜리 매수하면 취득세랑 부대비용만 1억 가까이 깨집니다. 이게 말이 1억이지, 초기 자금 계획을 그냥 통째로 흔들어버리더라고요. 결국 수중의 9억 중에서 1억은 세금으로 먼저 떼고 시작해야 한다는 소립니다. 여기에 스트레스 DSR 규제가 진짜 무섭긴 무섭네요. 연봉이 꽤 높은 편인데도 대출 한도가 생각보다 너무 타이트하게 나옵니다. 시세가 그나마 조금 낮은 이스트포레까지 눈을 낮춰봐도 대출 문턱 넘기가 쉽지 않아요. 결국 현금 9억을 쥐고도 규제라는 벽 때문에 상급지 신축 진입이 막히는 구조네요. 자산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내가 원하는 곳에 못 들어가는 이 상황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진짜 현금 비중이 압도적이지 않으면 수지 대장주 갈아타기는 당분간 꿈도 못 꾸겠음.
댓글4개
- 동그란산양1개월 전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이번에 상담받고 왔는데 DSR이 제일 발목 잡더라고요.
- 김오호1개월 전
취득세 1억은 진짜 너무하긴 하죠. 내 집 사는데 나라에 떼주는 돈이 너무 큼.
- 활발한밍크1개월 전
에이, 9억이나 있으면서 엄살은 좀 심하신 듯? 대출 좀 덜 나오면 구축 가면 되잖아요.
당찬박쥐1개월 전윗분 말씀은 좀 너무하시네. 실거주자가 신축 가고 싶은 마음을 너무 모르시는 듯해요. 9억 들고도 규제 때문에 못 가는 게 지금 시장의 모순 맞습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강승지1개월 전
결국은 현금 부자들만 좋은 매물 다 쓸어 담는 구조가 되어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