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한국아파트 리모델링 이주 시작과 실거주자의 고민
수지구청역 바로 앞이라 애착이 참 컸던 우리 한국아파트가 드디어 이주 단계에 들어갔어요. 이주라는 게 정말 리모델링 8단계 중에서 6번째까지 온 거라 감회가 남다르네요. 손품 팔아보니까 2025년 7월쯤이면 이번 단계가 마무리될 것 같은데, 실거주 입장에서는 이제 정말 집을 비워야 하는 현실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때인 거죠. 근데 이주 기간 동안 어디서 살아야 할지가 가장 큰 숙제 아닐까요? 지금 풍덕천동 한국 24평 호가가 11.7억에서 12억 원 정도 하거든요. 이 돈을 묶어두고 전세를 전전하며 공사 기간을 버틸 수 있을지, 아니면 아예 지금이라도 매도를 고민해봐야 할지 솔직히 밤잠을 설칠 정도로 고민이 됩니다. 주차난 때문에 세대당 0.75대라 고생도 많았지만 정든 동네를 떠나려니 발이 안 떨어지네요. 결국 분담금이나 공사 기간 동안의 주거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느냐가 핵심인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이 동네 인프라가 너무 좋아서 근처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주 센터 문 닫기 전에 남편이랑 동네 한 바퀴 산책하는 게 요즘 제 작은 루틴이 됐답니다.
댓글5개
- 가엾은코알라1개월 전
드디어 이주네요! 축하드려요. 수지구청역 초역세권이라 나중에 가치 어마어마할 듯.
- 기다란해달1개월 전
이주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거든요. 자금 계획 진짜 꼼꼼하게 세우셔야 돼.
- 김선한1개월 전
저도 풍덕천동 사는데 한국아파트 리모델링 속도 빨라서 부러워요.
- 이승루1개월 전
실거주자분들은 이사 나가는 게 보통 일이 아니죠. 그래도 새 아파트 들어갈 생각하면 설레지 않으세요? 힘내세요!
- 짙은박쥐1개월 전
주차 불편했던 거 생각하면 리모델링이 답임. 좀만 버텨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