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장미훈
1개월 전

수지 신정3단지극동임광 주차랑 구조 직접 보니까

한 달 전쯤 수지 풍덕천동 임장 다녀오면서 신정3단지극동임광을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과거에 이 근처 구축들은 주차난이 심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걱정했는데 여기는 좀 다르더군요. 사실 2000년 준공된 아파트치고 세대당 1.7대라는 수치는 주변 대비 상당한 강점입니다. 보통 이 연식 구축들이 1대도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721대나 확보된 건 팩트니까요. 주차 공간 자체는 넉넉해서 늦은 밤에 귀가해도 자리는 있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다만 한 가지 체크하셔야 할 점은 지하주차장 동선입니다. 지하주차장이 단지 내에 잘 갖춰져 있긴 하지만 아파트 엘리베이터랑 직접 연결되지 않은 구조거든요. 비 오는 날이나 짐이 많을 때는 계단을 이용해야 해서 이 부분은 실거주 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네요. 평형대는 32, 38, 49평형으로 중대형 위주라 단지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424세대 규모로 아주 크진 않지만 극동 브랜드 특유의 탄탄한 관리가 유지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이 정도면 수지에서 가성비와 주차 편의를 동시에 잡으려는 분들께는 꽤 합리적인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주차 대수의 '양'은 확실히 잡았지만 동선의 '질'에서는 구축의 한계를 인정해야 하는 곳입니다. 직접 거주하시는 분들이 느끼기에 이 지하주차장 연결 문제가 생활 만족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주차 공간이 넓어도 매일 계단 오르내리는 게 생각보다 일일 수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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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동그란순록
    1개월 전

    세대당 1.7대면 수지 구축 중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수치죠. 주차 스트레스 없는 게 어디임.

  • 박혜아
    1개월 전

    직결 안 되는 게 좀 아쉽긴 한데 이 연식에 이 정도 주차 대수면 큰 불만 없이 살만합니다.

  • 원예예
    1개월 전

    관리 상태가 괜찮아서 연식 체감이 덜 되는 단지 중 하나입니다. 직접 살아보시면 지하주차장 계단은 금방 적응돼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지하 공간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