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떡락? 주차 1.5대 넘는 푸른마을 푸르지오라면 얘기 다르죠
요즘 강북권 떡락 기사 보니까 수지도 이제 끝물이라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런데 현장 가서 성복역 쪽 대형 평수들 호가 확인해보면 전혀 딴판입니다. 수지 구축 밭에서 주차 스트레스 없는 단지는 진짜 귀 대접 받는 거 아시죠? 특히 푸른마을 푸르지오는 지하 주차장 연결에 세대당 공간도 넉넉해서 실거주 만족도가 차원이 다름. 시세도 15억에서 17억 사이로 아주 견고하게 버티는 중이고요. 성복역 도보 5분 입지에 경기남부광역철도 호재까지 묶여 있으니 하락장에서도 대기 수요가 꽤 붙습니다. 수지구청역 학원가 인프라도 훌륭하지만, 대형 평수 실거주 가치는 주차 편한 성복동 쪽이 확실히 우위라고 봅니다. 물론 최근 진산마을삼성7차 85평이 13.4억까지 빠지며 신저가 찍은 건 좀 충격이긴 해요. 하지만 이건 평형대가 너무 특수해서 일반적인 하락 신호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오히려 신봉마을LG자이1차 43평이 9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면 답 나오죠. 입지랑 상품성만 받쳐주면 이 타이밍에도 갈아타기 수요는 충분하다는 제 분석이 너무 공격적인가요? 5년 뒤 생각하면 주차 편하고 역 가까운 성복동 대형 잡는 게 결국 승리자일 듯함. 아, 근데 사실 제 와이프 허락부터 받는 게 제일 큰 리스크긴 합니다...
댓글3개
- 즐거운닭1개월 전
분석 날카로우시네요. 주차 스트레스가 집값 하방 지지선 역할 하는 거 진짜 공감합니다.
- 임형현1개월 전
글쎄요. 진산마을 7차 빠진 거 보면 대형 평수 심리가 예전만 못한 건 팩트 아닐지...
- 엄청난오리1개월 전
와이프 허락 리스크가 제일 크다는 말에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저도 갈아타기 타이밍 재는 중인데 푸른마을은 주차 때문에 항상 후보에 있거든요. 분석하신 것처럼 광역철도 호재까지 터져주면 5년 뒤엔 무조건 웃을 것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