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신정9단지주공 21평 10억 거래, 드디어 가치 인정받네요
오늘 오후에 탄천 길 따라서 단지 한 바퀴 쭉 산책하고 왔어요. 부동산 앞 지나가는데 시세표 붙은 게 예전이랑은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이사 온 지 벌써 5년이 훌쩍 넘었는데, 그사이에 동네가 참 많이도 변했다는 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방금 국토부 실거래가 좀 찾아봤거든요. 지난 7월 18일에 21평 6층이 10억 3,200만 원에 찍혔더라고요. 사실 7월 초에도 10억 넘는 거래가 하나 더 있길래 설마 했는데, 이제는 정말 21평도 10억 클럽에 안착했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제가 처음 여기 들어올 때만 해도 이 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 근데 요즘 올라오는 호가 보니까 11억 넘게 부르는 집들도 꽤 보이고요. 26평형은 벌써 13억 대까지 나와 있는 거 보니까, 우리 단지가 가진 입지의 힘이 이제야 제대로 평가받는 기분이라 참 뿌듯합니다. 사실 812세대 정도면 아주 큰 단지는 아니어도 살기에는 참 적당해요. 주차도 세대당 1대 꼴이라 밤늦게 들어와도 크게 스트레스 안 받고요. 무엇보다 풍덕천동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조용하게 살 수 있다는 게, 살면 살수록 참 매력적인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수지 쪽이 더 좋아질 일만 남았잖아요. 지금 가격이 누군가에겐 비싸 보일지 몰라도, 실거주 만족도 생각하면 저는 여전히 여기가 저평가된 곳이라고 봐요. 이 기세라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마음입니다.
댓글4개
- 박연찬1개월 전
10억 돌파 축하드려요! 신정9단지 진짜 살기 좋은데 시세까지 받쳐주니 든든하시겠어요.
- 아쉬운펭귄1개월 전
저도 거기 26평 전세 알아보다가 생각보다 가격이 짱짱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확실히 수지 대장은 다르긴 하더군요.
- 힘찬사슴1개월 전
풍덕천동이 학군도 그렇고 인프라가 워낙 좋아서 실거주 수요가 끊이질 않죠. 21평 10억은 시작이라고 봅니다.
- 김석정1개월 전
요즘 분위기 무섭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