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건미

수지보원 착공 소식에 2027년 전세 대란이 더 무섭게 느껴지네요

오늘 연준 금리 발표 보셨나요? 1년간 36%나 오른 우리 수지 분위기가 요즘 묘하게 차분해서 더 긴장되네요. 월급쟁이 입장에서 주거비 비중을 줄여야 자산이 쌓이는데, 지금 수지 전세 시장을 보면 그런 계산이 무색할 만큼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당장 수지보원이 11월에 포스코이앤씨 시공으로 착공 들어간다고 하죠. 이주가 이미 끝났다지만 이 인근에서 빠져나간 전세 물량은 돌아올 기미가 없네요. 여기에 2027년쯤 본격적인 전월세 대란이 올 거라는 전망까지 들리니, 실거주하는 입장에서 지금이라도 사업 승인 난 단지를 선점해야 하나 고민이 깊어집니다. 금리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는 확신도 들거든요. 집값 오르는 속도가 제 연봉 인상보다 훨씬 빠르다는 걸 매일 체감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전세 멸종 시대에 밀려나지 않으려면 지금의 소강상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다만 대출 규제가 여기서 한 번 더 조여지면 이 선점 전략도 실현 가능성이 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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