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 사거리 시위 보며 느낀 공정함의 무게
요즘 수지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고 묘하게 심상치 않네요. 내대지마을건영캐스빌 33평이 7월 말에 8.5억 찍으면서 실거래가 버텨주는 걸 보면, 동네 입지는 여전히 탄탄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마음 한구석이 조금 무겁습니다. 수지구청 사거리 지날 때마다 사전투표 폐지 1인 시위 하시는 분들을 자주 마주치거든요. 이 숫자를 놓고 보면 결국 부동산 가치라는 것도 사회적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유지되는 법인데, 경찰들이 영업방해 확인한다며 시위 현장에 개입하는 모습은 조금 과하다 싶기도 해요. 근데 여기서 걸리는 게 제가 30대 직장인이라 투표 편의성도 무시 못 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시스템에 대한 의혹이 계속 나오면 결국 유권자로서의 제 권리도 흔들리는 거잖아요. 사실 꽃메마을아이파크 51평이 8.0억까지 내려가는 등 단지별로 온도 차가 있는 시기라 더 예민해지나 봅니다. 한 발 더 들어가면 우리 동네가 범죄 청정구역으로 불릴 만큼 평온한 곳인데, 이런 갈등이 길어지는 게 장기적으로 단지 이미지에 득이 될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죠. 저는 5년 이상 보유를 생각 중이라 이런 공정성 이슈가 합리적으로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혹시 이쪽 시위 분위기나 현장 상황 잘 아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댓글5개
- 노란새우1개월 전
수지구청 사거리 매주 지나는데 경찰분들 너무 자주 보이는 거 같긴 해요. 조용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 김인안1개월 전
내대지 8.5억이면 전고점 회복세네요. 근데 시위 때문에 사거리 쪽은 퇴근길에 좀 복잡하더라고요.
- 한결같은뱀1개월 전
부동산 공부하다 보면 결국 정치가 경제를 흔드는 걸 보게 되죠. 30대면 사전투표 편하긴 한데 공정성 논란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상식적인 선에서 정리되길 바랄 뿐임.
- 재미있는오소리1개월 전
꽃메마을 가격은 평형대비 아쉽네요. 동네가 전반적으로 좀 어수선한 느낌이긴 합니다.
- 메마른판다1개월 전
저도 실거주자로서 공정한 시스템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