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아픈표범
성복힐스테이트3차 45평 최고가 근접에 따른 진입 고민
요즘 수지 쪽 대형 평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요. 예전에 성복동 임장 왔을 때만 해도 참 조용하고 살기 좋겠다는 생각만 막연히 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버들치마을성복힐스테이트3차 실거래 뜬 거 보고 마음이 좀 복잡해졌습니다. 지난 9월 5일에 45평 16층 매물이 9억 8,800만원에 거래됐더라고요. 이게 1년 내 거래된 7건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라 사실상 전 고점에 바짝 붙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전세 만료가 다가오면서 부모님은 연식 16년 3개월 된 게 걸린다고 하시는데요. 저는 세대당 주차 2.03대라는 압도적인 수치가 주는 실거주 편의성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직장인 월급으로 감당 가능한 대출 범위를 치밀하게 계산해봐도 9억 후반대가 거의 마지노선이거든요. 최저가 9억일 때 기회를 놓친 게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내 계획대로 실행에 옮기는 게 자산 형성에 유리할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아마 맞을걸요, 여기서 더 오르면 이제 제 연봉으로는 진입 자체가 불가능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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