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싱그러운밍크
1개월 전

성복자이1차 56평 11억대 거래로 본 대형 평수 판단

성복동 쪽 대형 평수 흐름을 꾸준히 체크해온 입장에서 이번 거래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버들치마을성복자이1차 56평형이 지난 8월 1일에 11억 8,500만 원으로 실거래가 찍혔네요. 7층 매물인데 직전 흐름 대비해서는 꽤 단단하게 가격이 형성된 느낌입니다. 2010년 6월에 입주해서 이제 연식은 좀 됐지만, 자이 브랜드 특유의 중대형 고급화 전략이 여전히 먹히는 단지죠. 실제 거주해보면 719세대 규모 치고는 단지 관리가 정갈하고 조용합니다. 특히 주차 공간이 세대당 1.77대나 확보되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데, 이게 대형 평수 실거주자들에게는 가격 방어의 핵심 심리적 지지선이 되곤 하거든요. 요즘 웬만한 신축 가도 이 정도 쾌적함 느끼기 쉽지 않으니까요. 투자 관점에서는 취득세나 대형 수요의 한계 때문에 고민될 수 있겠지만, 실거주 목적이라면 51평형 호가가 10.8억부터 시작하는 현 상황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11억 후반대 실거래는 결국 이 동네 대형 평수의 가치를 시장이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이죠. 물론 56평형 호가가 위로 14억까지 열려 있어서 추격 매수는 신중해야 합니다. 층수나 조망권에 따라 편차가 크니 현장 확인은 필수겠네요. 직접 살아보며 느낀 단지 분위기나 세부 인프라 궁금하시면 더 알아봐 드릴 수 있습니다. 결국 대형은 희소성이 답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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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게으른노루
    1개월 전

    56평이 11억대면 평당가로 봤을 때 아직은 메리트 있어 보이네요.

  • 짙은말
    1개월 전

    글쎄요, 연식 생각하면 11.8억이 싸게 느껴지진 않는데... 그 돈이면 수지구 내에 다른 대안도 많지 않나요?

  • 권기강
    1개월 전

    주차 1.77대는 진짜 부럽네요. 요즘 신축들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거 생각하면 실거주로는 최고죠. 저도 성복동 쪽 대형 평수 눈여겨보는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