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유하욱
1개월 전

성복역 롯데캐슬 18억 시대에도 수지 대형 재건축이 신중한 이유

최근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같은 랜드마크가 18.7억 원까지 찍어주니 수지 구축 대형 평수 소유주분들 사이에서도 재건축 기대감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다만 냉정하게 데이터를 뜯어보면 사업성 면에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어요. 수지는 땅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일반분양 수익으로 공사비를 상쇄하기가 어렵거든요. 재건축이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단순히 비판이 아니라 수익성 공식이 예전 같지 않다는 현실을 반영하는 셈이죠. 특히 수지삼성4차 같은 대단지들은 실거주 만족도는 최상일지 몰라도 막상 분담금 통지서 받으면 인근 신축 가격과 별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2029년 입주할 수지자이에디시온 같은 신축 라인업과 비교해 보면 재건축 수익을 노리기보다 대기업 직주근접의 실거주 가치를 지키는 게 더 현실적입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배후 수요가 워낙 탄탄하니 자산 방어는 충분히 되니까요. 결국 갈리는 지점은 막대한 분담금을 감당하며 새 집을 원하느냐, 아니면 입지의 편의성만 누리느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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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우직한청설모
    1개월 전

    맞는 말씀입니다. 분담금 5~6억 우습게 나오는 시대라 재건축 수익 기대하고 들어오면 당황할 수도 있어요.

  • 안희예
    1개월 전

    지가가 낮아서 사업성 없다는 건 좀 과한 비관 아닌가요? 수지 입지에 대기업 수요면 분담금 내고도 남을 텐데요.

    수줍은참새
    1개월 전

    위에 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공사비가 워낙 올라서 계산기 두드려보면 답 안 나오는 단지들 꽤 많습니다. 저도 실거주 한 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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