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싱그러운새우
1개월 전

성복역세권 인프라 다 좋아도 결국 주차 1.5대 넘는 단지가 대장인 이유

성복역 주변 임장 다녀보면 참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푸른마을 푸르지오나 성동마을 엘지빌리지 1차 같은 곳들, 역에서 5분이면 닿는 게 정말 큰 강점이죠. 롯데몰 가깝고 살기 편해서 저도 예전에 투자처로 눈여겨봤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요즘 젊은 분들 상담해 보면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엘지1차처럼 입지 깡패인 곳도 좋지만, 밤늦게 퇴근해서 주차 자리 찾아 삼만리 하는 건 또 다른 문제거든. 내가 30년 넘게 매매해 보니까 결국 몸이 편해야 전세도 잘 나가고 매가도 안 꺽여요. 특히 푸른마을 푸르지오는 주차장이 지하로 연결되 있어서 비 올 때 참 편하죠. 이런 디테일이 실거주 만족도를 가르는 건데, 앞으로 경기남부광역철도 호재가 가시화되면 차 가진 고소득층 유입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교통이 좋아질수록 역설적으로 주차난은 더 심해지는 법입니다. 그래서 주차 대수 세대당 1.5대 넘고 지하 주차장 직결된 단지들이 귀 대접을 받는 겁니다. 역세권이라는 기본 조건 위에 널널한 주차 공간이 확보되야 나중에 하락장이 와도 급매 방어가 되고 지역 대장주로 시세를 리딩하게 될 거라 봅니다. 성복센트럴자이 58평이 11.8억 찍으면서 신고가 나오는 것도 결국 이런 쾌적함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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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강건훈
    1개월 전

    주차 1.5대 이상 확보된 단지는 나중에 돈 더 주고도 못 들어가는 희소 자산이죠.

  • 유세영
    1개월 전

    맞아요. 요즘은 맞벌이가 기본이라 세대당 차 2대인 집이 수두룩한데 주차 좁으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지죠. 입지 좋은 구축들도 주차 때문에 망설이는 지인들을 꽤 많이 봤습니다. 결국 하이엔드로 갈수록 주차 대수가 깡패가 되는 건 만고의 진리인 듯싶어요. 저도 다음 갈아타기는 무조건 주차 대수부터 보려고요.

  • 박다강
    1개월 전

    주차가 중요하긴 한데 그래도 수지는 입지랑 학군이 먼저 아닐까요? 주차 좀 불편해도 역 가깝고 애들 학교 보내기 좋은 게 시세에는 더 큰 영향을 줄 것 같은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