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마을죽전힐스테이트 갱신권 사용이 최선일까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지금 죽전 쪽 전세 흐름 보면 좀 묘한 구석이 많음. 지금 분위기가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 의문이 드는 시점임. 7월 16일에 35평이 4억 2,200만원에 갱신 계약된 건을 유심히 봤음. 이 정도 가격이면 과연 임차인 입장에서 진입 검토가 가능한 수준인지 의문임. 이유는 전세 평균가가 2.03억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임. 평균보다 2억 이상 비싼 갱신권 행사가 과연 합리적인 타이밍이었는지 따져봐야 됨. 8월 1일 기준으로 전세 매물이 단 3건뿐이라는 점이 가격을 왜곡하고 있음. 1,998세대 대단지에서 매물 소화 속도가 이토록 빠르다는 건 공급이 완전히 막혔다는 소리임. 2004년 준공된 구축 단지라 내부 수리 상태에 따라 시세가 널을 뜀. 매매 평균이 9.12억인데 전세가 4억을 넘겼다는 건 전세가율이 다시 고개를 든다는 징조임. 지금 이 숫자를 놓고 보면 조건과 지표상 임대인은 느긋하고 임차인은 쫓기는 형국임. 7월 28일에 35평 실거래 8,500만원 찍힌 건 시장가와 무관한 특수거래로 치부해야 맞음. 다들 매물 없다고 서둘러 도장 찍으려 하겠지만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함. 상승장 끝물에 4억 넘는 전세 갱신은 사실상 나중에 퇴거할 때 보증금 반환 리스크만 키우는 꼴임.
댓글5개
- 짓궂은오소리1개월 전
4억 2천이면 구축 전세 치고는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이네요.
- 많은수달1개월 전
1,998세대나 되는데 매물 3건은 좀 심하네요. 물건 잠김 현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듯함.
- 반가운물개1개월 전
저는 2004년식에 그 돈 태우는 거 반대입니다. 차라리 수지 다른 쪽 신축급 전세 알아보는 게 나을지도요. 타이밍상 지금은 임차인이 을이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내년 공급 물량까지 확인하고 움직이시는 게 상책임.
- 서원배1개월 전
갱신권 안 썼으면 길바닥 나앉을 뻔했음.
- 유라영1개월 전
8,500만원 실거래는 뭔가요? 지분 거래나 가족 간 증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