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외로운까치
분당 소형 대신 수지 대형 갈아타기 어떨까요?
분당 시범단지 소형에 살면서 수지 대형 평수로 갈아타기를 고민하던 분들 기억하시나요? 재건축만 바라보며 소형에서 버티는 게 정답일지 저도 궁금해지던데요 그런데 최근 상현동 만현마을8단지 두산위브 74평형이 10.2억에 거래된 걸 보니 시장 분위기가 묘해요 대출 부담을 안고 좁은 평수에 머물기보다 넓고 쾌적한 실거주를 택하는 움직임이 실체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수지구청역 인근이 나중에 정비사업 다 끝내고 대장주 입지를 굳힐 거라는 전망도 이런 선택에 힘을 실어주고요. 낡은 복도식에서 벗어나 학원가와 신축급 환경을 누리는 게 자산 가치 면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판단이겠죠 특히 수지 벽산타운처럼 오리역과 동천역을 같이 쓰는 더블 역세권 단지들은 입지가 워낙 탄탄하잖아요. 여기에 제4테크노밸리 개발 호재까지 직접적으로 받는 위치라 분당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실익은 더 챙길 수 있겠네요 신분당선 역세권에 1,000세대가 넘는 동천 디이스트 같은 대단지들이 버티고 있는 것도 든든한 부분이고요. 이런 규모감 있는 단지들이 수지 전체의 시세를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어서 갈아타기가 마냥 도박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재건축이라는 게 워낙 긴 호흡이라 몸테크 하다가 지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차라리 배후 수요 확실한 수지 핵심지로 옮겨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지금은 더 현명한 자산 운용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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