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선도지구 부럽지만 수지 직주근접 믿고 가는 이유
옆동네 분당이랑 평촌은 재건축 선도지구로 들썩이는데, 우리 수지는 대체 언제까지 지켜만 볼 건지 답답할 때가 많죠. 분당 양지마을이나 시범우성현대 같은 곳들이 1차 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어디 카페에서 보니까 수지는 땅값이 낮아서 사업성이 안 나온다는 말도 있던데, 냉정하게 수지삼성4차 같은 대단지들도 정비사업 속도가 안 붙으니 실거주자 입장에선 박탈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근데 수지가 단순히 사업성 논리로만 폄하될 입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1) 기흥 삼성전자부터 원삼 SK하이닉스까지 이어지는 압도적인 대기업 일자리 라인 2) 고소득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독보적인 직주근접성과 학군 인프라 3) 정비사업 지연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게 유지되는 실거주 수요층 결국 정비사업 속도보다 중요한 건 이 동네에 들어와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느냐 아니겠어요? 지가 논란이 있어도 삼성이나 보쉬 같은 양질의 일자리가 뒤를 받치고 있는 한, 수지의 실거주 가치는 하방이 아주 단단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선도지구가 아니더라도, 이런 탄탄한 배후 수요가 결국 나중에 수지만의 정비사업 동력을 만들어낼 핵심 변수가 될 거라 믿습니다.
댓글4개
- 최세강1개월 전
분당이랑 비교하면 솔직히 배 아픈 건 사실인데 일자리 생각하면 수지가 실거주 가성비는 최고죠.
메마른사슴1개월 전글쎄요. 아무리 직주근접이 좋아도 재건축 속도 안 나면 구축 대형 평수들은 가격 방어 힘들걸요? 분당이랑은 체급 차이가 좀 나긴 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노란꿀벌1개월 전
사업성 없다는 건 옛날 말입니다. 요즘 고소득 직장인들 유입되는 속도 보면 결국 시간 문제라고 봐요.
- 미력한외환기획원9일 전
수지는 용인시장이 선도지구를 외면한채 자신의 치적으로 눈가리고 아옴하는 행태를 하고 있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란 암환자를 즉시 치료할수있는 약이 개발 되었음에도 자신이 치료하던 방식으로 속임수를 쓰고 있다. 수지초입마을과 삼성4차를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선도지구로 선정하면 지금보다 5억은 오를 것이다. 용인시장과 조합임원들의 관계를 엄밀히 조사해봐야 한다. 바보들의 동네 수지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 미력한외환기획원9일 전
용인시장은 올 7월에 하기로한 수지1.2지구 선도지구 선정을 내년으로 미루었다. 이는 현재 진행중인 재건축과 리모털링사업이 선도지구선정시 비교하면 분쟁의 소지가 다분하다. 이것을 막기위한 술수를 쓰고 있다. 타지역 부산.대전 인천 지방도 선정했는데 미루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자신들의 엄청난 재산을 지켜야 한다. 특히 수지초입마을의 리모덜링의 미래는 졸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