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세 올라도 진산마을 5차 17억 라인이 견고한 이유
내가 수지에서 집 사고팔고 수십 년 구르면서 배운 게 하나 있어요. 규제가 춤을 춰도 결국 핵심 입지는 소유주들 심리가 시세를 만든다는 겁니다. 최근 버들치마을성복자이1차 34평이 10.4억 신고가를 찍는 걸 보면서 확신이 더 들었음. 진산마을 5차나 푸른마을 푸르지오 같은 16~17억 라인 소유주들 만나보면 분위기가 아주 담담합니다. 강북권 좀 빠진다고 뉴스에서 떠들어도, 경기남부광역철도에 플랫폼시티까지 미래 가치가 뻔히 보이는데 세금 좀 올랐다고 집을 던지겠어요? 이런 분들은 당장의 세금 1%보다 나중에 이 동네 다시 못 들어올 기회비용을 더 무서워합니다. 사실 2030년에 용인 플랫폼시티 준공되고 나면 수지 위상이 지금과는 차원이 다를 거예요. 지금 15억 넘는 대형 평수 쥐고 있는 분들은 이미 그 타임라인을 머릿속에 다 그려놓고 배짱을 부리는 중임. 내가 봐도 이런 '똘똘한 한 채'는 세금이 아니라 나라가 두 쪽 나도 들고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결국 세제 개편은 지나가는 소나기일 뿐이고 신분당선 역세권의 희소성은 영원할 겁니다. 수지 핵심지 10~20억 라인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젊은 분들도 당장의 숫자만 보지 말고 이런 대체 불가능한 입지의 가치를 먼저 보셨으면 좋겠어. 내 경험상 그런 곳을 잡아야 나중에 웃게 되더라고요.
댓글4개
- 안타까운북극여우1개월 전
수지는 플랫폼시티 완성 전후로 완전히 다른 동네가 될 겁니다. 지금이 기회임.
- 귀여운말1개월 전
진짜 공감해요. 세금보다 무서운 건 나중에 못 들어오는 거죠.
- 최이용1개월 전
그래도 보유세 1%면 은퇴하신 분들한테는 꽤 부담일 텐데... 다들 여유가 있으신가 보네요.
- 안타까운하마1개월 전
베테랑님 말씀 들으니 중심이 잡히네요. 젊은 세대들은 당장 나가는 돈만 계산하다가 큰 파도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은 무시 못 함. 저도 수구역 인근으로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