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현마을5단지아이파크 10.6억 신고가, 결국 숲세권이 답일까요?
수지 하면 역세권만 최고인 줄 알던 시절이 있었죠. 저도 지인들한테 공기 좋고 전망 나오는 숲세권이 결국엔 대접받는 날 올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해왔거든요. 그때 제 말 듣고 실거주 잡으신 분들 축하드린다고 어제도 단톡방에서 한바탕했습니다. 최근 만현마을5단지아이파크 49평이 10.6억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이전 최고가가 10.3억이었는데 이 어려운 시장에 앞자리를 바꿨다는 게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봐요. 어제 초입마을 쪽도 한바퀴 돌고 왔는데 단지에 에어컨 실외기도 거의 다 떼어가고 이주는 진짜 끝난 분위기더라구요. 물론 상현마을현대성우3차 69평이 8.7억까지 밀렸다는 소식에 불안해하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대형 평수 특수성을 빼고 보면 결국 쾌적성 갖춘 똘똘한 대단지들 위주로 매수세가 붙는 게 눈에 보입니다. 초입마을도 이주 완료 한 달째인데 아직 본격적인 공사는 안 들어갔어도 그 적막함 속에 폭발 전의 에너지가 느껴지더군요. 결국 입지 좋은 숲세권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더 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조용해 보여도 초입 착공 들어가고 주변 정비 됬을 때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지금 가격도 충분히 매력적이죠. 수지는 이제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힐링과 인프라를 다 잡은 완성형 도시로 우상향 할 거라 확신함니다.
댓글5개
- 둥근뱀1개월 전
숲세권 가치는 직접 살아봐야 알죠. 신고가 축하함니다!
- 반가운사슴1개월 전
만현아이파크 평면도 시원하고 좋던데 역시 보는 눈들은 다 비슷하네요. 저도 이번에 갈아타기 성공해서 기분 째집니다.
- 어재솔1개월 전
초입마을 이주 끝났다니 드디어 시작이군여. 저도 예전에 수지 들어올 때 주변에서 다들 말렸는데 지금 보면 제 선택이 맞았다는 생각에 매일이 즐겁습니다. 결국은 오를 곳이 오르는 법이죠.
- 박이희1개월 전
성우3차는 평수가 너무 커서 특수 상황인 거 같고 일반적인 30~40평대는 이제 진짜 저평가 구간 탈출하는 듯 싶음.
- 총명한날다람쥐1개월 전
수지구청역 인근도 좋지만 나이 들수록 이런 숲세권 대단지가 끌리더군요. 10.6억이면 아직 갈 길 멀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