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서러운사막여우

동천자이 34평 12.5억 실거래 떴네요

동천자이 34평이 이달 중순에 12.5억으로 실거래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8월에 22층이 13.4억까지 찍었던 걸 생각하면 고점보다는 조금 낮아진 느낌네요. 비율로 따져보니까 최고가 대비 한 7% 정도 빠진 수준인데, 이걸 조정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이른 느낌도 듭니다. 그런데 1,437세대 대단지라 거래가 꾸준한 편인데도 이번엔 10층이 이 가격에 잡혔던데요. 지금 나와 있는 매물 호가들이 13억 중반에서 15억까지 부르고 있어서 실거래랑 차이가 꽤 벌어져 있습니다. 집주인들 눈높이는 저 위에 있는데 실제 체결되는 가격은 아직 그 속도를 못 따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주 8년 넘은 단지라 이제 동네 인프라는 다 자리가 잡혔을 텐데, 가격 흐름이 오묘하네요. 8월 고점 이후로 힘이 살짝 빠진 건지 아니면 단순히 층수 차이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현상인지 궁금해집니다. 실거주로 한 채 꼭 잡아야 하는 상황이면 이 정도 가격도 납득하겠지만, 투자로 접근하기엔 호가와의 격차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겠어요. 당분간 12억 중반대에서 거래가 더 쌓이는지 아니면 다시 13억 위로 올라타는지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확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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