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먼딱다구리
1개월 전

동천디이스트 5억대 갱신권 쓸까요 말까요

제 생각엔 지금 용인 수지 쪽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아서 갱신권 쓰는 게 맞나 싶네요. 과거에 제가 상투 잡고 손절할 때도 딱 이런 고민하다가 타이밍 놓쳤거든요. 국토부 실거래 보니까 32평형 갱신가가 5억 6,700만원에 엊그제 찍혔더군요. 근데 지금 네이버 부동산 전세 호가는 6.5억에서 6.7억까지 부르고 있잖아요. 이게 숫자만 보면 1억 가깝게 아끼는 거라 무조건 이득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만기 됐을 때 시세가 여기서 더 벌어지면 그땐 진짜 감당 안 되거든요. 차라리 지금 동천디이스트 전세 호가 6.5억 수준에서 신규 계약을 하거나, 아예 자금 좀 더 보태서 매매 호가 12억대 급매를 잡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저처럼 나중에 '그때 할걸' 하고 자조 섞인 소리 하지 마시고, 갱신권은 정말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는 게 상책일 듯 싶습니다.

4

댓글
4개

  • 검은황새
    1개월 전

    동천동 입지는 말해 뭐합니까. 5억대면 거저인데 그냥 갱신하고 현금 굴리는 게 답이죠.

  • 단아한까치
    1개월 전

    갱신권 쓰면 2년 뒤가 무섭긴 해요. 수지구 전세가 워낙 널뛰기를 해서...

  • 김지라
    1개월 전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갱신했다가 나중에 전세금 2억 올려준 기억이 나네요. 그때 그냥 무리해서라도 샀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동천디이스트 1,334세대 대단지라 물량은 있겠지만 가격이 문제죠.

  • 따뜻한꿀벌
    1개월 전

    매매 호가 12억선이면 전세가율이 좀 낮긴 하네요. 근데 갱신 5.6억은 너무 달콤한 유혹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