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명루

대출 조여도 e편한세상수지 17억대 매물 사라지는 이유

최근 대출 규제가 빡빡해지면서 수지도 좀 주춤하려나 싶었는데 현장 데이터는 전혀 딴판이네요 뉴스를 보면 DSR 단계별 적용 때문에 매수 심리가 꺾일 것 같지만, 실상은 10월 초 하루 만에 수지구 주요 아파트 매물 27건이 한꺼번에 사라졌더라고요 특히 성복역 인근 e편한세상수지 같은 곳은 34평 중층 매물이 17억 3천만 원에 거래되며 매물 리스트에서 빠지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 정도 가격대면 대출 한도에 묶여 고민하는 층보다는 현금 동원력이 충분한 수요가 움직인다고 봐야 할 듯싶어요 이런 자산가들에게는 지금의 대출 규제가 진입 장벽이라기보다 오히려 매물을 선점해야 할 신호로 작용하는 분위기네요. 실제로 주변을 보면 성남 신축을 정리하고 8억 원 정도 현금을 쥐고 수지 쪽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검토하는 분들이 꽤 보입니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외곽이나 비역세권 단지들은 거래가 뜸해지며 고전할 가능성이 커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인프라가 갖춰진 핵심 단지는 오히려 '똘똘한 한 채'를 노리는 현금 부자들이 매물을 걷어가며 가격을 지탱하는 분위기고요. 규제가 심해질수록 입지에 따른 양극화가 더 뚜렷해지면서 가을 시장의 상승세가 상급지 위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거주를 생각하는 입장에서도 대출 규제라는 수치보다 이런 현장의 매물 실종 현상을 더 무겁게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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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황가유

    핵심지는 규제랑 상관없이 자기들만의 리그로 가는 듯합니다. 현금 있는 분들은 뉴스 신경도 안 쓰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