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노란물총새
1개월 전

금리 불확실성에도 수지삼성4차와 LG빌리지 실거래가 버텨주는 이유

금리 인하 시점이 생각보다 자꾸 늦춰진다는 뉴스를 접하니 마음이 좀 무거워지네요. 리스크 관리하는 입장에선 대출 이자 부담을 무시할 수 없는데, 수지는 확실히 이런 거시 경제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하방 경직성이 꽤나 탄탄한 느낌을 줍니다. 분당 선도지구 얘기로 들썩일 때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요. 가만히 뜯어보면 삼성전자 기흥이나 수원, 그리고 판교 현대모비스 같은 굵직한 대기업 배후 수요가 뒤를 받치고 있거든요. 이런 직주근접이라는 실질적인 가치가 젊은 부부들을 계속 불러모으는 동력이 되는 듯합니다. 최근 실거래를 봐도 성동마을LG빌리지2차 62평이 15.5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던데, 대형 평수의 이런 흐름은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수지삼성4차 같은 구축 대단지도 25평이 9.9억대까지 올라와 있는 걸 보면, 재건축 사업성 논란보다는 당장의 입지적 가치에 손을 들어주는 분들이 더 많아 보이네요. 결국 관건은 금리 추가 변동성 리스크를 감내하면서까지 실거주 한 채를 꼭 잡아야 하는 타이밍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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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넓은순록
    1개월 전

    직주근접 무시 못 하죠. 제 주변도 판교나 기흥 다니는 분들은 대출 좀 끼더라도 수지부터 보더라고요.

  • 매운황새
    1개월 전

    성동마을LG빌리지2차 15.5억 찍은 건 진짜 대단하네요. 대형 평수 선호도가 확실히 예전이랑은 다른 것 같습니다.

  • 이경안
    1개월 전

    글쎄요, 금리 인하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가격에서 추가 대출은 리스크가 너무 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