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자이더클래스 임장 데이트가 이별 성지? 경기남부광역철도 호재가 수지에 줄 무게감
오늘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해서 도지사 답변까지 나오고 떠들썩한데 수지 분들은 다들 보셨죠? 직접 겪어보니 이런 큰 호재가 돌 때쯤이면 꼭 수지구청 사거리 시위 현장처럼 동네가 시끌벅적해지더군요. 나도 예전에 신분당선 들어올 때 딱 이런 분위기를 봐왔거든. 이 숫자를 놓고 보면 광교자이더클래스 호가가 17억 6,000만 원까지 나오니 확실히 상급지로서의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아우라가 좀 다르긴 해요. 근데 여기서 걸리는 게, 요즘 젊은 커플들이 여기서 임장 데이트하다 급지 차이로 이별까지 한다는 씁쓸한 소문임. 초입마을 이주하고 조용해진 것과는 대조적으로 사람들 심리는 참 요동치네요. 자세히 보면 신봉마을자이2차 39평이 9억 3,000만 원에 신고가 찍은 것도 이 철도 노선이 주는 기대감이 벌써 반영된 겁니다. 잠실이랑 수서가 연결된다는데 투자자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결국 교통망이 신봉에서 광교까지 제대로 뚫리면 그때는 급지 타령하며 헤어졌던 사람들도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을까 싶네요. 원래 부동산은 오늘이 제일 싼 법인데 요즘 애들은 참 성격도 급해.
댓글3개
- 지혜로운바다거북1개월 전
철도 깔리면 신봉동도 다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 새로운호랑이1개월 전
나도 옛날에 분당 살 때 이런 분위기 겪어봤어요. 결국 교통이 깡패라는 건 변하지 않는 진리임.
- 박선준1개월 전
광교자이더클래스 정도면 수지 대장급인데 거기서 급지 따지며 헤어졌다니 참... 요즘 젊은 친구들은 사랑보다 아파트 평단가가 더 중요한가 봅니다. 나 때는 단칸방에서도 시작했는데 말이죠. 근데 신봉마을자이2차 9.3억 찍은 거 보면 확실히 바람은 불고 있네요.